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221013
노트에 한 줄도 쓰지 못하고 며칠이 지나면,
이렇게 끝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과 이렇게 끝낼 수는 없다는
생각이 엇갈리며 마음이 편치 않다. 쓰고 그리는 일은 나에게서도
언젠가 반드시 끝이 날 것이고, 그 끝은 당연히 어떤 날들과 함께
시작될 것이다.
<사물의 뒷모습 / 안규철>
사적인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