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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요즘은 게임에 꽂혀서 게임에 대한 에세이를 쓰는고 있습니다. 게임 유튜버이자 글쟁이입니다.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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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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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dhoo
https://www.youtube.com/channel/UCMOGwUAYgMmkLmkIkYDfr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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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반달살기를 시작하며
오랜기간 묵혀왔던 것을 정리할 시간.
별개 다 유행이다. 여행도 유행이고, 한 달살긴지 뭔지도 유행이다. 제주 한달살기가 유행이었던걸 보면 도시 사람들은 시골,자연 그리고 제주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었나보다. 제주를 처음 접하는 시기는 고등학교 시절 수학여행에서 일것이다. 그 때는 제주라는 공간이 주는 느낌보다는, 수학 여행이라는 일상에서의 탈출이 더 컸던것 같다. 누구나 다 가는 성산일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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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4. 2021
디아블로 일기2
쌀먹 시대에 게임의 가치는 무엇일까?
근래에 디아블로에만 빠져서 살았다. 꺠어있는 대부분의 시간을 디아블로를 했다. 정말 악마의 게임이다. 20년전 게임이 아직까지 재밌을 수 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디아블로는 거래 게임이다. 언뜻보면 몬스터를 잡고 아이템을 파밍하는 게임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더 재밌는 것은 파밍한 아이템을 물물 교환하는 거래이다. 옛날 게임답게 거래 시스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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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7. 2021
디아블로 일기
디아블로를 켠 순간 20년 전으로 돌아갔다.
요즘 디아블로가 유행이다. 디아블로2가 출시된지 20년, 블리자드는 새로운 게임을 개발할 생각을 하지 않고 옛날 게임의 그래픽만 개선해서 옛 게임을 그대로 출시했다. 시대가 많이 변했다. 당시에는 유희거리가 많지 않았고 게임의 퀄리티도 높지 않았기 때문에 그 시절 디아블로는 최고의 게임이었지만, 지금은 게임도 많이 발전을 했고 놀거리가 많아졌다. 20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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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27. 2021
나에게만 들리는 소리
층간소음으로 살인을 하는 시대이다.
뉴스에나 나오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내가 당해보기 전까지. 다른 점이 있다면 나의 층간 소음의 정체는 인간이 아니었다. 이 집에 산지 3년. 그동안 층간 소음은 없다고 자부할 수 있었다. 왜냐하면 나는 꼭대기 층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가끔 옥상에 사람들이 올라가긴 하지만 주말에 빨래를 널러가는 정도이고, 밤에는 시끄러울 일이 없다. 오히려 내가 시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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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14. 2021
공명
사람과 사람에서 울림이 있는 만남
회로 속에 R,L,C 소자들이 모여서 고유한 주파수를 만들어 낸다. 무수히 많은 작은 신호가 회로로 들어온다. 회로는 그 많은 신호 중 단 하나의 신호만을 기다린다. 회로와 같은 주파수를 가진 특정 신호를 기다린다. 주파수가 일치할 경우 회로는 그 작은 신호를 점점 크게 증폭한다. 너와 나의 만남에서 내가 나의 내면의 소리를 낼 때, 네가 공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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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09. 2020
그래 이 부분은, 진짜 네가 원하는 대로 써보자
자소서 첨삭을 받으며 나를 잃어가고 있다.
교수님에게 자소서를 첨삭을 받았다. 자소서 항목은 두개, 그 중 하나가 이거다. '당신의 진솔한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주제에 구애받지 말고 자유롭게 표현해주세요.' 나는 뻔한 이야기를 했다. 제 성격은 이렇고, 가치관은 이렇고, 성장과정은,,,, 교수님께서 읽어보시더니 "여기는 진짜 네가 원하는대로 써보자" 하고 말씀하셨다. 나는 자소서를 쓸 때, 뽑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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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09. 2020
4년반의 치아 교정을 마치며
늦더라도 시작해야지
처음으로 돈을 벌면 하고 싶었던 일이 치아 교정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별명이 많은 편이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누렁이였다. 이가 누렇고 삐뚤어서 지은 별명이었는데, 개와 관련된 별명이나 보니 '짖어봐 왈왈' 같은 모욕적인 조롱섞여 있어 참기 힘들었다. 내가 돈을 벌면 먼저 치아부터 교정을 하겠다고 다짐을 하고, 입사 4개월차, 28살에 압구정에 있는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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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09. 2020
눈 속에서 피는 꽃
고맙다, 살아줘서
눈 속에서 피는 꽃 네가 온 몸으로 겪었을 처절한 몸부림이 떠올라 나는 너를 아름답다고 말하지 않는다. 고맙다 살아줘서. ------------------------------------------ MBC에서 ABC 로 가는 길은 꽤 험하다. 길을 따라 흐르는 작은 시냇물 덕분에 길이 축축해지고, 덕분에 미끄럽기까지 하다. MBC에서 하룻밤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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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09. 2020
오버워치 경쟁전을 돌리며
경쟁 사회에 익숙해진 우리에게 오버워치가 던지는 메세지
오버워치를 한다고하면, 사람들이 물어보는 첫번째 질문은 ‘티어가 어떻게 되나요?’ 이다. 티어를 한국말로 한다면 ‘급’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대학도 급이 나눠져 있듯이 게임 세계에도 유저들간에 계급이 나눠져있다. 티어만 들으면 대충 얘가 어느정도 실력인지 가늠이 된다. 브론즈,실버,골드 등으로 나눠져 있는데, 딱봐도 우리 사회를 대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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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08. 2020
게임 방송을 시작하며
올해는 꼭 유튜브 시작한다
직장인들의 허언 중 하나가 “내가 올해는 유튜브 시작한다” 라고 한다. 나 역시 올초에 2020년 목표 중 하나가 유튜브이다. 그러나 남의 유튜브 보는건 재밌지만, 내가 시작하려니 막막하다. 어떤 컨텐츠를 올릴지도 모르고, 동영상 편집할 줄도 모른다. 나의 채널에는 대학때 강사님이 내준 기본적인 편집 과제, 신입 연수 때 일주일 동안 밤을 새서 만들었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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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08. 2020
스타듀밸리는 왜 이렇게 재밌을까?
회사원들이 바라는 귀농의 삶을 게임으로 꿈꿔본다
게임이라고 하면 보통 총을 쏘고 몬스터를 죽이는 형태를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시대가 변하고 다양한 인디게임들이 등장했다. 이번에 내가 소개하고 싶은 게임은 스타듀밸리라는 1인 개발 인디게임이다. 게임 디자인부터 ost까지 모든 것을 한 명이 4년에 걸쳐서 개발했다. 이 모든것을 어떻게 혼자 다 했을까 싶을정도로, 소소한 디테일들을 신경써서 정성이 느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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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08. 2020
과거의 나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연애의 온습도
어느날 아보카도가 싹이 텄다
1. 2년 전 나무 한그루를 선물 받았는데, 관리를 잘 못해서 금방 죽었다. 버려진 화분을 어떻게 처리할지 몰라서 베란다 한 구석에 쳐박아놨다. 그러던 중 아보카도를 먹고 남은 씨앗을 버려진 화분에 심었다. 화분에 넣을 때 흙을 깊게 파지도 않았고, 씨앗이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만 얕게 뭍었다. 그렇게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 모른다. 어느 날 빨래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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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08. 2020
240Hz를 향하여
제 취미는 피씨 견적 맞추기에요
게임을 하다보면 게임이 결코 비싼 취미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닿게 된다. 자동차, 음향, 사진 하다못해 등산 마저도 고가의 장비로 치장하는 우리나라에서, 게임은 컴퓨터 한대만 사면 되니 얼마나 심플한가. 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모든 분야에서 깊이 있게 들어가면, 현재 가지고 있는 장비의 한계를 느낀다. 기타를 처음배우는 초보자는 10만원대의 콜트 기타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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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3. 2020
우리는 왜 게임을 할까?
2만번의 시도, celeste 엔딩을 보며
celeste라는 게임을 한지 1년이 지났다. 무료로 풀린 게임이고, 도트 그래픽에 마리오같은 횡 스크롤 게임이라 그냥 스쳐갈 게임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벌써 1년째 이 게임을 주기적으로 하고 있다. celeste는 스토리보다는 손맛에 치중한 게임이다. 게임을 하다보면 말도 안되는 난이도에 혀를 끌끌 차면서, 개발자를 욕하며 어떻게 어떻게 풀어간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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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0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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