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

투명한 밤을 멀쩡히 보내며

by 말글손

새벽에 겨우 잠들었다 일어났다

투명한 어둠 속에서 깨어 있다는 게 꼭 두 가지가 좋더라


잘 익어 간다는 사실을 아는 것

그리고

생각을 긁적일 수도 있다는 사실


아래 사진은 지난 토요일 마산 모처에서 본 아름답지만 마음 있다는 아팠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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