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가 늘 부족하네요
서류 통과 했다해서 왔는데 성인부 일번으로 버벅버벅대다 십분을 보냈습니다
할 말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너무 아쉽다
아직도 갈 길이 멀다고 느낀다
부산 예선전 사상 인디스테이션에서
2017년 4월 1일 정때 한 시부터
청소년부를 5팀을 시작으로
성인부20팀이 함께 했어요
각 팀당 10분씩 벌시로 다섯시가 넘었네요
성인팀 5팀이 불참이랍니다
여기서도 불참이 꽤 높네요
선거율도 다 이런 이유겠지요
서인덕 선거관리위원회 연수원장의 인사말로 시작했고
사진도 팍팍 찍고 단체기념촬영하고
시작하는데 청소년부가 확실히 재미납니다
서울대 교수님인데 심사위원장입니다
사진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찾아봐야겠어요
카메라로 찍었더니 폰으로 기록하는 지금은 아쉽습니다
이제 마쳤어요
이 글 쓰는 동안에 마지막 참가자가 자신의 발표를 멋지게 하고 잠시 쉬는 시간입니다
베트남에서 온 우리의 유권자도 이렇게 관심이 많습니다
우리가 먼저 바뀌어야겠어요
어려서는 선택할 수 없었고 청년기는 선택하지 않았고 성인이 되서 늦게 알고보니
그 억울함을 이제야 느낍니다
하루를 두 번 사는 듯 해도 지난 시간이 너무 아쉬운 건 아마 어떤 행동을 하겠다 선택하지 않았고 선택했다더라도 실천하지 않았던 시간들
아쉽지만 이제라도 오늘을 제대로 두 번 살아봐야겠습니다
당락을 떠나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여기서 많은 분들 인사도 나누고 오래된 동생 그는 26살 도 만났어요
그 친구는 본선에 갔다고 하네요 대전대회에서
축하해주고 또 만나기로
세상은 이럽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