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도 반납하고 만난 아이들
덥다. 유난히 오늘이 더 더운듯 하다.
더위엔 태양을 벗삼아 노는게 제일인데
이번 휴가는 좀 의미있게 보내자고.
물론 나가면 돈 쓰니 좀 개겨보자는 생각도 하면서
사진은 한 장도 없다. 그럴만한 곳에 갔기에.
전체적으로 어제 이야기는 반반 성공과 실패
내 마음엔 들지 않지만 아이들이 나중에 세상에 나오면 꼭 한번은 생각해야 할 점이란데서 위안은 찾는다.
첫 이야기는 신용
말 조심하고 한 말은 지키고. 단순하다.
뭔가 특별한게 있는 듯 하지만 신용이란 말 자체가 사람을 말을 빌어 쓰는 것이니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
두번째는 사기다.
쌔가빠지게 신용쌓고 돈 불려 놔도 한방에 훅 가는게 인생이다. 조심하자.
방법은 없다. 나를 등칠 사람은 반드시 나를 능가한다. 내가 그 놈보다 월등하면 당하지도 않겠지만 그 따위 우월감이 나 스스로 먹이로 만드는 것이다. 먹이감이 되는 순간 모든 건 헛빵이다. 스스로 찾을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타인의 꾐에 절대 빠지지마라.
일명 카드라 통신을 조심하자.
그랬으면 최소한 내가 뭘하고 얼마나 벌어 먹을지 예상이라도 해봐야지.
현실과 이상은 늘 다를 뿐이다.
오늘은 미래를 생각하기 전에
나 알기
내 꿈 생각해보기
내 꿈의 목적 알아보기
내가 살 세상 알아보기
내 꿈 이루는 방법 생각해보기
꿈을 이룬 내 모습 상상해보기
란 소제목으로 진행
직접하고 발표하고 이야기 나누고
끝나고 나오면서 제일 중요한 실천의 작은 방법을 말해주는 걸 까먹었다.
돈 찢기
오늘 큰 아들이 아픈데 불금이라 시원한 맥주가 땡긴다. 거 참.
돈과는 무관한 일이지만 마음은 넉넉하다.
내일 모레는 밀린 기사 네 건을 쓰려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