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는 상호만족이다
토요일 오전 멍하니 잠을 청하려다 몇 통의 전화를 받았다.
내서 알뜰 장터로 놀러 가자고.
알뜰 장터에는 장사를 가야지 놀러 가면 되겠나?
두 아들을 협박과 회유하고 협상해서 출발
덥고 찐다. 모기도 많다.
일행과 냉커피 , 팥빙수, 만두 등 간식 먹고
모기 기피제 사고 나니 헉
만 오천원. 지출이 크다.
아이들 장사가 잘 되었나 보다.
얼마를 벌었는지 모르지만.
장사를 마치고 야구를 했다.
밤에 자려고 누웠는데 아이들의 얘기에서 나는 새로운 세상을 본다.
-이제 돈 아껴야겠다
-이제 쓸 데 없는 건 안 사야겠다.
-오늘 너무 싸게 판 거 같아
-절대 후회하는건 안 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