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은 글을 통해 이성이 된다

영화 말모이 를 보고

by 말글손

인간이 이성적 동물이란 말은 틀렸다.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다. 상황은 감정을 불러 일으키고 감정은 행동을 낳는다. 그러나 그 행동은 이성적이지 않다. 뻔히 보이는 결과를 알면서도 감정은 이성을 앞서게 마련이다. 감정을 글로 남길 때 이성이 된다.

-말은 민족의 정신이요, 글은 민족의 생명입니다.

말은 감정의 표현이다. 말을 이성적으로 하는 이가 있다면 이는 그 말을 글로 쓴 사람이야 가능하다.

이후 계속. 졸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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