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쮸

by 말글손

마이쮸

말글손 時人 장진석


길쭉한 네모 막대기

그 안에 작은 네모

새콤한 달콤함에

살짝 찡긋

언제나 나만의 마이쮸

동생에게 하나 건네니

살짝 찡긋

마이쮸가 우리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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