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MOOC 영화로 보는 법과 사회 들으며

법과 도덕

한정된 자원에 의해 경쟁이 생긴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한정된 자원이 아닌 인간의 상대적 욕망이 과도한 경쟁을 불러 일으키고 이로 인한 법의 탄생을 맞았다고 생각한다. 생존을 위한 경쟁이 아닌 좀 더 많이 가지고 싶은 더러운 욕망이 사람을 사람이 아닌 존재로 만들어 간다. 인간의 추행은 나날이 복잡해지고 이를 따라가는 법도 나날이 정교해지지만 늘 법은 뒷처리를 하게 마련이다. 인간의 추행을 예방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도덕성이다. 바른 인간성의 회복이다. 현재 사뢰를 보라. 자원이 부족하다고 하지만 넘치고 남는다. 고른 분배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자원이 재여 넘치는 사람과 부족해 삶이 피폐한 사람들. 법은 넘치는 이들을 위해 존재하는 듯할 정도다. 도덕이 사회를 바로 잡을 도구이다. 법은 부수적 도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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