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신기하게 나눠진다.
선거는 국민의 고유한 권리다. 누구를 지지하고, 누구를 응원하든 국민 모두의 권리다.
선거가 끝나고 나니 색깔이 참 거시기하다.
동과 서가 이렇게 나뉘다니...
이 말을 하고 싶은 것이 아니다.
모든 국민의 바람은 우리나라의 미래가 더 밝게 빛나길 바란다.
그렇기에 우리는 누구를 탓할 필요가 없다.
어느 당을 지지한다고 해서 그 시민을 나무랄 필요없다.
어느 색이 뽑혔다고, 그 동네는 의식이 어떠하니 이런 말 할 필요없다.
당당히 노력했고, 당당히 선출되었고, 이제 그들이 나라를 어떻게 이끌어 나갈 것인지 국민은 잘 살피고 관심을 두는 것이 중요하다.
냉정한 감정과 따뜻한 이성으로 세상을 바로 볼 필요가 있다.
내가 아니라고 너도 아니라는 생각은 판단을 흐리게 한다. 감정은 감정으로, 이성은 이성으로 앞날을 살펴야한다. 이제 그만. 지역주의, 꼰대, 좌익, 우익, 진보, 보수. 이런 말보다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그 무엇을 추구할 순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