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이면 반드시 해야하는 일

오늘을 기억하며

by 말글손

누구나 맞이하는 두 번의 날이 있다.


태어나는 날과 죽는 날.


생명이라면 반드시 겪는 날이다.


그리고 순간으로 끝난다.


오늘은 일 년마다 돌아오는 그 순간이 존재한다고 기념하는 날이다. 기억하는 날이다. 지난 밤, 자형의 장례식에 다녀와 몽롱하게 일어나니 장모님과 아내와 아이들이 생일을 축하해줬다.


생일이면 반드시 해야하는 일이 있다는 사실을 상기한다.


낳아준 부모님께 인사드리기.


잊지 말자. 우리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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