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4 고성 노을

by 말글손

고성 하늘 노을 구경

노을

말글손


네가 그랬지 떠나는 건 가슴 아린 선물이라고

그렇게 뒤돌아서 버리고 가는 널 보면서 나는

울음을 삼키는 건 네게 주는 마지막 선물이라고

슬퍼도 웃으며 하얗게 웃으며 이제 잘 가라는

지나간 사랑 따위에 지금을 얽매어 두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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