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다락토요문화학교> 글 김민정
<두근두근미디어아트러닝>은 초등학생 5학년부터 중학생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미디어아트 창작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미디어에 쉽게 노출되어있는 환경에서 미디어를 무분별하게 흡수하지 않고 비판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간단한 미디어아트 소품 만들기부터 자신만의 1인 미디어 방송, 그리고 LED조명을 이용한 창작 작품 제작까지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매 기수마다 학생들이 높은 출석률과 만족도를 보여주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나 수업의 내용에 있어서 앞으로도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미디어 리터러시와 미디어아트를 함께 교육하기에는 8회 차가 짧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덧 2기가 끝나고 곧 3기의 수업이 시작됩니다. 20명의 학생들과 4명의 강사가 만들어 갈 <두근두근미디어아트러닝>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