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다락토요문화학교> 글 김명진
2017 꿈다락토요문화학교 <도서관이 살아있다!>는 놀이터 같은 도서관에서 독서, 미술, 연극, 영상을 결합한 수업을 통해 책과 쉽게 친해지고, 아이들의 즐거운 활력이 도서관을 살아 숨 쉬게 만드는 주체임을 알려주는 수업입니다.
현재 총 4기(기수 당 각 8회) 중 2기까지 진행되었으며 3기 수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각 기수는 진행 기간에 따라 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는데, 1기는 도서관 홍보단으로 ‘개관을 앞두고 있는 어린이 도서관을 아이들이 직접 홍보한다’는 주제에 따라 홍보 영상 촬영 영상을 제작하는데 초점을 두고, 2기와 3기는 황금북 탐정단으로 도서관의 추천 도서를 사서가 아닌 ‘아이들이 추천 한다’라는 중심 주제를 가지고 활동하게 됩니다. 4기는 도서관 놀이단으로 그림책을 가지고 연극 미술놀이를 진행함으로서 책과 친해지고 개관하는 도서관에 공연을 하게 되는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접수와 동시에 마감이 되고 있으며, 참여자의 수업 만족도도 높은 살아 있는 수업으로써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