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力_#2자기애]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사랑 자기애

[부모력]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 45가지 부모력

by 김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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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부모가 아닌 지난 세월을 돌아보며 아빠 반성문의 성격으로

이 책을 쓰게되었습니다

부족한 제 책 <부모력> 신간을 브런치 독자분들에게 시리즈로 공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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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은 천재다. 하지만 물고기들을 나무 타기 실력으로 평가한다면, 물고기는 평생 자신이 형편없다고 믿으며 살아갈 것이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


“아이들이 가지고 태어나는 잠재력의 총합은 누구나 똑같 다”는 말이 있다.


잠재력의 총합은 같지만 각자가 잘하는 분 야는 따로 있다는 것이다. 어떤 아이는 공부를 잘하고 어떤 아이는 운동을 잘하는 식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국영수 점 수로, 대학 서열로, 대기업에 다니느냐로, 직업이 전문직이냐 로 사람들의 능력을 평가하고 더 나아가 그 사람의 인생까지 재단해버린다.


우리는 이런 사회적 환경에 소속되어 있다는 냉정한 현실 을 깨달아야 한다. 그래야만 다른 사람들이 가는 길을 따라가다가 아이들과 멀어지고 결국 인생의 마지막에 후회하는 일 을 방지할 수 있다.


이를 극복하려면 무엇보다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만일 내가 나 자신을 좋 아하지 않는다면 누가 나를 좋아하겠는가?

또한 나 자신을 좋 아하지 않으면서 내 아이를 좋아할 수 있겠는가?


내가 나를 좋아하면 자연스레 내면에서 향기가 발산된다. 그러면 아이들도 다른 사람들도 긍정의 기운을 받아 나를 좋 아해주게 마련이다.


무엇보다 “내 허락 없이는 어느 누구도 나를 불행하게 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항상 품고 있어야 한다.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세계적인 K팝 그룹 BTS의 대표곡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또한 ‘당신 자신을 사랑하라’는 뜻이다.


문학평론가 신형철은 ‘BTS 만트라’라는 재미있는 표 현을 썼다. ‘만트라(mantra)’는 산스크리트어로 깨달음을 위한 주문 같은 것이다.


이는 자신의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것은 물론 타인과 세상의 평화까지 기원하는 의미로 사용된다. BTS의 리더 RM은 유엔 총회에 초청받아 연설을 하기도 했 는데, 연설의 주제 또한 ‘러브 유어셀프’였다.


“당신이 누구이고 어디서 왔고 피부색이 무엇이든 간에 남성이든 여성이든 여러분의 목소리를 내십시오”

라고 RM은 연설했다.


7분가량 진행된 연설의 말미에 RM은 “많은 잘못을 했고 두려움도 많 지만 저 자신을 꼭 껴안아줄 것”이라고 말했다. 사는 동안 크고 작은 실수 한 번 저지르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아마 없을 것이다.


어른도 아이도 실수를 하고 그를 통 해 더 성장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때로는 실수에 대한 두려움 속에 자신을 미워하며 우울증에 빠지기까지 하는 사람도 있다.


더 나아가 자기 비난을 넘어 타인을 미워하는 감정까지도 나타난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무한 경쟁 사회에 서 심신이 지친 나머지 자기 비난은 물론 타인 혐오를 부추기 기도 할 것이다.


사실 유교적 문화에서 자라온 우리에게는 “나 자신을 사랑 한다”는 말이 이상하고 부끄럽게 느껴질 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의 의식은 부지불식간에 외부로 향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면으로 의식을 돌려 자신의 감정을 알아내는 일이 낯 설고 어렵게 느껴진다.


즉, 인간으로서 사랑하려면 그 대상이 뚜렷이 보여야 하는데, 나라는 사람은 주의 깊게 들여다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나를 사랑하라는 말 자체가 어색 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무엇보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연습이 필요하다.

우리의 뇌리 속에는 이 사회의 기성세대들로부터 비롯된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기준이 깊이 새겨져 있다.


그 기준이 강할수록 스스로가 못마땅해지거나 심지어 자괴감마 저 든다. 끝내는 스스로를 인정하지 않고 ‘나는 문제가 많은 사람’이라고 느낀다.


특히 자신의 삶에 불만이 많은 경우,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아이에게 화를 내거나 폭력까지 행사하기 쉽다.


그런 일을 당 한 아이는 어른이 되어서도 부모가 자기에게 했듯 스스로를 부정하는 악순환을 보여준다. 만약 우리에게 이런 마음이 조 금이라도 있다면 지금 당장 자신에게 가하는 채찍질을 멈춰 야 한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과거와의 단절을 당당히 요구해 보자.


“사람이니까 당연히 실수하는 거야. 완벽한 삶이 꼭 행복한 삶이라고 할 수는 없지.


지금 내 주위를 둘러싼 기준은 내 의 사와 상관없이 이 사회가 일방적으로 정한 거잖아. 나는 세상 의 기준보다 지금의 내 삶이 더 소중해.”


그리고 자신의 목소리에 조금씩 귀를 기울여야 한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일수록 자신에게 행복할 권리가 있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고 사는 경향이 있다.


특히 유아 시절에 가 족의 사랑을 충분히 받지 못하면 남의 시선에 신경이 집중돼 정작 자기 자신을 챙기지 못하기도 한다.


그래서 우리가 어렸 을 때 많이 불렀던 노래의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 람~”이라는 가사처럼 나를 좀 더 따뜻하게 품는 연습이 필요 하다.


다른 사람이 나에게 뭔가를 요구할 때, 가끔은 겸양의 미덕 을 버리고 “미안하지만 안 돼” 하고 나를 방어할 수 있어야 한다.


평소 인내심이 많다거나 남을 잘 배려한다는 말을 많이 듣는 사람일수록 자신의 심리 상태나 능력을 무시한 채 남의 요구를 끝없이 들어준다.


그러다가 끝내 감당이 안 돼 우울함 과 무기력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내가 건강해야 상대도 있는 것이다. 그리고 무조건 다 받아 준다고 해서 상대가 고마워하는 것도 아니다.


아니, 어느 순간 받아주는 게 당연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 휘트니 휴스턴의 노 래에도 “사람들이 나에게서 모든 것을 빼앗아가도 내 안의 존 귀함만은 빼앗아갈 수 없어요”라는 가사가 나온다.


자신을 먼 저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이 배우자와 아이는 물론 다른 사람도 존중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별이고, 당신 인생의 최고 의 날은 아직 살지 않은 날이다.

스스로에게 길을 묻고 스스로 길을 찾아라. 꿈을 찾는 것도 당신,

그 꿈을 향한 길을 걸어가는 것도 당신의 두 다리, 새로운 날들의 주인도 바로 당신이다.

- 토마스 바샵(Thomas Baschab), 《파블로 이야기》 중에서


코로나블루, 행복한 가정을 위한 하루 한 문장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다른 사람도 사랑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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