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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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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치라
초등교사로 34년 재직 후 명퇴를 하고 인생의 두번째 서른을 맞이하여 새로운 도전인 작가의 꿈을 꾸고 있다. 회오리처럼 몰려드는 인생의 굽이진 이야기를 수필로 담아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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