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수미소락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마마그레이스 Mar 05. 2022

수미소락

수수한 미미씨의 소소한 낙서

수수한 미미씨의 소소한 낙서

수미소락의 이름이다.


소소한 낙서를 브런치에 올리겠다고 시작한

수미소락은 소소하기보다

잡스러웠다. 

방향도 없고

목적도 없고


그래서 한동안 수미소락의 의미를 잃어버리고 살았던 것 같다. 

수미소락이라는 네단어를 썼을뿐. 


수수한 미미씨의 소소한 낙서


인생 마흔후반에쓰는

소소한 낙서는

뭐여야할까? 


유치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깊이만 팔 수도 없고

그렇다고

쥐어짤 수도 없는


소소한 낙서

마흔후반의 시작


그 정도를 

그 거리를

잘 건너가볼까...


수수한 미미씨?! 


매거진의 이전글 수미소락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