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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마그레이스 May 17. 2023

시편39편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Today’s Meditation 

Psalms 39

 

1-3

다윗의 삶이 얼마나 험난하였는지가 엿보인다. 도망자 신세로 10년을 살면서 얼마나 많은 고난과 핍박과 역경을 겪었을까. 그런 그가 자신의 길을 조심하여 자신의 혀로 죄를 짓지 않겠다 함은 그의 삶속에서 경험한 수많은 일들을 통해 그가 진실로 토해내는 다짐이리라. 

It shows how difficult David's life was. How many hardships, persecutions, and hardships had he experienced while living as a fugitive for 10 years? That he should be careful in his way and not sin with his tongue is the promise he truly vomits through the countless experiences he has experienced in his life.


4-6

그가 젊었을때에는 사자의 입에서 새끼양을 구하고, 물맷돌로 골리앗을 때려 눕혔을 때에는, 그가 이렇게 고백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가 그의 인생을 거의 다 끝나갈 무렵, 돌이켜보건대, 참으로 연약한 한 인간이었음을 알게 된 것이다. 그가 인생을 살면서 연약한 인간이었음을 알게 되는 것은 주의 날이 가까옴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그의 종말과 그의 얼마 남지 않은 인생 앞에 절로 겸손해지는 것이다. 제 아무리 젊은 시절 화려한 인생의 꽃을 피웠다 하더라도 인생의 끝에서는 그것이 얼마나 부질없는 것인지를 알게 되는 것이다. 주를 위해 살지 못하고, 땅을 위해 살았던 분주했던 그의 인생이 얼마나 헛되고 헛된지를 고백하는 것이다. 

When he was young, when he rescued a lamb from a lion's mouth and smashed Goliath with a slingshot, he would not have confessed this. When he was nearing the end of his life, he realized, in retrospect, that he was a very fragile human being. It is because he knew that the day of the Lord was near that he knew that he was a weak human throughout his life. Thus, he is humbled in the face of his end and the short period of his life. No matter how young you are, no matter how splendid your life is, at the end of your life, you will realize how useless it is. It is to confess how vain and vain his busy life, who lived for the land rather than living for the Lord, was in vain.

7

자신의 연약함을 알고, 겸손히 주님을 바라보는 자는 소망이 주께 있음을 고백하게 된다. 

화려했던 그의 인생의 끝에 그가 진정 기다리는 것이 무엇이었는가? 

그의 소망은 주께 있다고 그는 고백하는 것이다. 

Those who know their weakness and look to the Lord humbly will confess that their hope is in the Lord.

What was he really waiting for at the end of his splendid life?

His hope is in the Lord, he confesses.


8-13

결국 우리가 구할 것은 회개밖에 없음을 알게 될 것이다. 

In the end we will find that all we need is repentance.

스스로 살아보고자 했던, 나의 혈기와 정욕으로 살아왔던 모든 노력과 수고가 헛되고 헛된 것임을 알 때, 우리는 회개하지 않을 수 없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못하고 살았던 삶이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얼마나 악한 것인지 알게 될 때 우리는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를 간절히 간구한다. 

When we realize that all our efforts and labors that we have lived with our blood and lust to live on our own are in vain and in vain, we cannot help but repent. When we realize how foolish and wicked our life without fear of God is, we earnestly ask for forgiveness for our sins.

우리가 구할 것은 오직 회개뿐임을 알게 된다.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를, 그리하여 오직 주께만 소망이 있음을 고백할 때, 우리는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 그가 만드신 사람이 되는 것이다. 

We learn that all we need is repentance.

When we confess that our sins are forgiven, and that we have hope in Him alone, we become truly God's people, the people He made.

우리의 연약함을 알고, 주를 의지하고 주께 소망을 둘 때, 우리의 종말과 얼마나 남지 않은 우리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알게 될 것이다. 

When we know our weaknesses, rely on Him and put our hope in Him, we will know the end of our lives and how we will live the rest of our lives.


지혜로운 자는 우리의 날이 얼마 남지 않음을 알고, 우리의 날들을 계수하며, 죄 짓지 않도록 날마다 회개하며 기도할 것이다. 그리고 소망을 주께 둘 것이다. 이 땅에 쌓는 모든 것들이 헛되고 헛됨을 알기에. 

The wise one will know that our days are short, and will count our days and pray daily in repentance that we may not sin. And I will put my hope in the Lord. Knowing that all that is built up on this earth is in vain and in v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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