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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의 이름은 부러움, 답답함, 분노

: 변화는 부러워하고 질투하는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by 로마 김작가
온라인 글쓰기 강의 중 기억하고 싶은 글과 피드백을 기록합니다.






iandos: 글을 써 나가다 보면, 분명 나 자신이 쓰고 있는 글인데 글 속의 나는 전혀 다른 사람이라고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것이 내가 되고픈 나인지, 아니면 한 발 떨어져서 보면 미처 내가 보지 못한 나를 발견하게 되는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적어도 글을 써야지만 나를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단, 부러움을 느끼는 것을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대부분의 변화는 질투하고 부러워하고 그 사이에 스스로 답답해하는 과정에서 일어납니다. 그리고 결국 그 감정으로 통해 변화하고 성장한다면 부러움 질투 답답함 분노는 결국은 긍정적인 감정이 아닐까요? 무엇보다 그 마음이 글쓰기로 이끌었으니까요.

무조건 응원하겠습니다.
그러니 무조건 쓰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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