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개별성이 발전하는 것과 비례해서 사람은 자기 자신에 대해 더욱 가치 있는 존재가 되며, 또 그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도 더욱 가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다. 자기 존재에 대해 더욱 충만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각 개인이 이처럼 의미 있는 삶을 영위하면, 개인들이 모인 사회 역시 더욱 의미 있는 존재가 될 것이다. (『자유론』, 존 스튜어트 밀, 137쪽)
'평등은 본질적으로 쇠퇴에 속한다. 인간과 인간 사이의 간격, 계층과 계층 사이의 간격, 유형의 다수성, 자기 자신이고자 하는 의지, 자신을 두드러지게 하고자 하는 의지, 내가 거리 두기의 파토스라고 부르는 것은 모든 강한 시대의 특징이다.'
- 『우상의 황혼』, 프리드리히 니체
자기 자신이 되려면 끊임없이 타인과 차별화해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자신이 되지 않아요. 거리가 없으면, 똑같아지면 자신이 안 돼요. 현대사회는 자꾸 우리의 차이를 제거하고, 우리에게 똑같아지라고 요구합니다. 판에 박은 듯 인재를 찍어내요. 이런 상황이지만 차이를 가지고 있어야 존중받고 인정받는 인재가 됩니다.(『인생에 한 번은 차라투스트라』, 17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