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것을 교육이라 부른다.(507쪽)
그 경험이 나에게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것, 그 자체가 그 경험의 영향이었다는 사실 말이다.(182쪽)
나는 영원히, 항상 어린아이로 남아있어야 했다. 그렇지 않으면 아버지를 잃게 될 것이다.(214쪽)
나는 이렇게 썼다. <어릴 때 왜 제대로 된 교육을 받도록 허락되지 않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261쪽)
내가 자각의 길에 들어섰고 오빠, 아버지, 나 자신에 관해 아주 기초적인 사실을 인식하기 시작한 것이다. (중략) 힘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앞으로 전진하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287쪽)
학생은 가짜 사금파리가 아니에요. 그런 가짜는 특별한 빛을 비출 때만 빛이 나지요. 학생이 어떤 사람이 되는, 자신을 어떤 사람으로 만들어 나가든, 그것은 학생 본 모습이에요. (중략) 학생은 순금이에요.(379쪽)
이제 이해가 됐다 아버지가 내게서 쫓고자 하는 것은 악마가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이었다.(471쪽)
<누가 역사를 쓰는가?> 나는 <바로 나>라고 생각했다.(492쪽)
그러나 나와 아버지를 가르고 있는 것은 시간과 거리만이 아니다. 그것은 변화된 자아다. 나는 아버지가 기른 그 아이가 아니지만, 아버지는 그 아이를 기른 아버지다.(50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