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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mo life May 14. 2020

일지도...

뻗어나간 한 줄기 가지는 자신의 길을 가고 있었고,

다른 가지는 그늘이 되어갔다.


오후 한낮의 햇볕에도 따스하지 못한 건

자신의 길만 가는 녀석을 바라봐서 일지도...

나의 그늘이 더욱 크게 자라서 일지도...


그럴지도...


Where 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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