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spnea#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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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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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아픈 지 4일째다. 곧 낫겠지, 낫겠지 싶었는데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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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욕을 안 하려야 안 할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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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카페 의자를 쓰고 있는데 의자 변경 요청을 한 게 11월이다. 검토해 보겠다고 한 후 아무런 피드백도 있지 않다가 오늘 다시 한번 이 이슈가 점화가 되었는데 좋은 의자가 있으면 보내줘 보란다.? 아니 11월에 이야기했을 때 검토했던 거 아니었나? 왜 프로세스 진행률이 0이지..? 시디즈, 퍼시스 같은 비싸다는 의자들을 찾아서 링크를 보냈다. 솔직히 30만 원짜리 의자를 사달라고 하면 본사 사람들은 나를 보고 넌씨눈 미친놈 소리를 했을 것 같은데- 뭐 내가 퇴사한다고 하더라도 그 의자를 들고나가는 것도 아니고 내 다음 사람, 다음다음 사람도 계속해서 쓸 텐데 그럼 돈 아껴서 애매한 거 사는 거보다야 한 번에 크게 베팅하는 게 낫지. 카페 의자로 1년은 좀 너무 했잖아? 그 1년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해 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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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센스가 주제인 남의집 참석. 요즘은 해보지 못했던 것들을 좀 해보자 싶어서 원 데이 클래스 위주로 신청을 해보고 있다. 인센스.. 만드는 게 생각보다 어렵다 싶었고, 되게 리추얼스러운 시간들로 진행이 되었는데 인센스의 시작이 명상이었다는 걸 생각해 본다면 이런 연관성이 오히려 잘 맞는 듯싶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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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상가 쪽에 있는 길거리 떡볶이집에서 떡볶이를 사 먹었다. 원래 순대 1인분에 4천 원, 떡볶이 1인분에 4천 원인데 둘 다 먹으면 헤비 할 것 같아 사장님께 두 개 합쳐 6천 원어치가 되냐고 물었는데 흔쾌히 해주셨다. 정말 오랜만에 길거리에서 떡볶이를 사 먹었는데 여기는 퇴근하고 종종 와서 먹을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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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요즘은 이 시간만 되면 왜 이렇게 졸린지 모르겠다. 이런 상태로 시간을 내서 어디를 가고, 뭘 배우려고 하는 회사원들은 진짜 대단하다는 말을 할 수밖에 없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