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빛나는 사람이다.
내가 빛을 내면
그들의 불안과 공포를 건드릴까
기만과 위선 속에서 진정성이 공격받을까
내 빛을 가려왔다.
빛이 그들의 그림자 속 무언가를
비출까 봐 조심하고 또 조심했다.
이제는 그러지 않으려 한다.
내 빛에 눈을 찌푸리게 하더라도
공격을 받더라도
빛을 허용하련다.
내 빛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들 속에서 사랑받으련다.
__매너티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