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인 매트릭스 - 그렉 브레이든

책을 읽고 글을 쓰면 정말 인생이 바뀔까? <29권>

by 만브로

안녕하세요.


오늘 후기를 남기는 책은 제가 이전에 남겼던 책들과는 다른 분야의 책입니다.


혹시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은 '끌어당김의 법칙'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건 '사기이다.', '사이비 종교다.', '말도 안 되는 소리이다.'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우선 저는 이 법칙이 작동한다고는 생각하는데, 매순간 완벽하지는 않은 것 같아 제대로 이해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관련된 책을 읽으며 확실하게 이해하고 싶었습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도 간절히 원했던 것들이 이루어지거나, 내가 말했던 것들이 나중에 돌아 보니 모두 이루어진 경험이 한 번 쯤 이루어진 경험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어떤 일들이 이루어진 경우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옛날에 유재석과 이적이 불렀던 '말하는 대로' 노래처럼요.




저는 왜 이 법칙이 작동한다고 생각하는지 제 사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벌써 10년이 넘는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생각하면 정말 신기합니다.


대한민국의 남성이라면 대부분 군복무를 하는 것처럼, 저도 21살에 입대를 했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원하듯 저도 집이랑 가까운 곳이 배치되기를 정말 간절히도 원했습니다.


훈련병 기간에 우연히 책 한 권을 봤고, 매일 밤 집이랑 가까운 자대를 배치받아 저와 주변 사람들이 모두 기뻐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잠들었습니다.


디테일한 내용은 생략하지만, 결과적으로 어떻게 됐는지 바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살고 있는 집과 '같은 구'에 있는 자대에 배치되었습니다.


게다가 군대에 아는 연줄도 없었고, 군대와는 정말 하나도 관련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는 '생애 모든 운을 다 끌어썼다'고 웃으며 얘기했지만, '이게 진짜 되잖아?'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 군복무하면서 책을 꽤 많이 읽었는데, 다른 여러 책들에서도 비슷한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군생활을 하면서 '나는 이 정도의 휴가를 얻을거야.'라고 계속 되뇌었던 일자와 딱 떨어지는 휴가를 얻기도 했습니다.


제게는 이게 너무나도 대표적인 사례이기에, 강한 기억으로 남아 있지만 이후에도 이 정도는 아니더라도 신기한 경험들이 꽤 있었습니다.


경품을 받는 상황에서 '나는 저걸 받을거야'라며 상품을 받는 모습을 되뇌였더니 경품을 받은 적도 있습니다. 심지어는 에어팟을 받은 적도 있습니다.


(여기까지 쓴 걸 읽어 보니, 약간 사이비같은 느낌도 있네요. 논란의 여지가 있다 보니, 관련된 책의 후기를 써야 될 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모든 간절하고 바란 것들이 모두 이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끌어당김의 법칙이 작동하기는 하는데, 완벽하지는 않은 것처럼 느끼는 반신반의의 상태라고 생각해주시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확실하고 이해하고 싶었고, 관련된 책들을 읽으며 스스로 저만의 결론을 내고 싶었습니다.




어쨌든 제 사례를 통해 제가 끌어당김의 법칙에 관심이 생기게 된 이유를 말씀드렸고, 이 책은 이 분야와 관련해 과학적인 이유로 설명하는 책이라고 합니다. 물론 과학적이라고 설명하는 것도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최근에 가장 대두되는 이론은 '양자물리학'일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물질은 원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무 것도 없는 공간이라고 하더라도, 아주 자세하게 확대하면 그 곳에는 원자가 있습니다. 이는 물론 사람의 눈으로는 관찰할 수 없는 정도입니다.


세상의 모든 물질은 원자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사람도 이런 원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 원자를 잘 이용하면 내가 원하는 현실을 창조할 수 있다고 책은 이야기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끌어당김의 법칙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도록 접근하는 책이어서, 개인적으로는 신선했습니다. 초반의 과학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흥미를 가지고 읽었지만, 책의 후반에 가면서는 종교적인 부분으로 빠지는 느낌이 있어 조금 아쉽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책에 나온 내용을 제가 직접 실험해보며 경험해보려고 합니다.


혹시라도 끌어당김의 법칙과 시각화 이런 분야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이 책을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기억에 남는 문장 >


1.

양자 물리학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전자처럼 미세한 물질은 우리가 단순히 쳐다보기만 해도, 아니 잠시 잠깐 그 움직임에 관심을 보이기만 해도, 그 짧은 순간에 그것의 특성이 바뀌고 만다.



2.

관찰 행위 자체가 창조 행위이고, 우리의 의식이 그러한 창조를 행하고 있는 것이다.



3.

적어도, 우연히 일어나는 일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선을 다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 이상의 무엇인가가 이 인생에는 있는 것이다.



4.

감정은 우리 신체 내부뿐만 아니라 우리 신체 외부의 양자 세계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5.

우리는 이를 감정과 상상력과 꿈의 내적 기법으로서 활용함으로써 우리의 삶 속에서 이러한 긍정적 특성들에 집중할 기회를 얻게 된다.



6.

'여기'와 '거기', '현재'와 '과거'가 따로 있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이해하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우주 만물이 연결되어 있다는 홀로그램적 관점에서 본다면, 여기는 이미 거기이며 과거는 늘 현재에 있어 왔다.



7.

인식의 아주 작은 변화만으로도 우리는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더없이 강력한 힘에 발을 들여놓을 수 있다.



8.

무엇이든 가능하다는 상상력과 감성이 결합되면, 그 가능성에는 생명이 부여되어 현실화될 수 있게 된다. 가능성을 현실화시키려면, 먼저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에 여지를 두어야 한다. 우리는 의식과 인식의 힘을 통해 그 '무엇'을 창조하는 것이다.



9.

인생에서 일어나는 구체적인 일들은 현실이 되기에 앞서 먼저 가능성으로 그려진 것들이었음을 가리켜 보인다.



10.

양자 물리학 실험들은 의식이 우주의 가장 기본적인 입자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명백히 입증했다. 그리고 이러한 의식의 원천은 바로 우리 자신이다.



11.

인간의 감정은 우리 세계를 이루고 있는 물질[광양자]에도 직접적 영향을 준다. 이는 새로운 기술, 곧 마음의 기술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12.

우리가 어디를 보든 우리 의식은 우리가 보는 것에 무엇인가 변화를 야기한다.


우리가 의식을 집중하는 행위는 곧 우주를 창조하는 행위이다. 의식이 우주를 창조한다!



13.

우리의 마음속 깊은 꿈을 일상의 현실로 만드는 비결이 있다. 소원은 이미 이루어졌고, 꿈은 이미 현실이 되었으며, 기도는 이미 응답을 받았다고 느끼는 것이다.



14.

결과를 향해 노력하는 것과 결과를 성취한 양 생각하고 느끼는 것 사이에는 미묘하지만 큰 차이가 있다.



15.

우리는 우리가 의식을 집중하는 가능성만을 볼 수 있다. 이것이 바로 특정 가능성을 '현실'로 만드는 비결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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