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06 12:09:05
이제 조금 더 있으면 장마에다 날이 더워 실질적인 장거리 라이딩은 힘들어진다.
작년 가을 계획만 세워 놓고 비때문에 연기된 춘천 북한강라이딩을 실행에 옮기다.
세월가며 느끼는것이 무엇이든 마음이 동했을때 실행에 옮겨야 한다.
왜 최성수도 '기다리면 기회는 오질 않아~'라고 외쳐대지 않았는가??
- 일시 : 2011년 6월 5일(일) 오전 6시 40분 ~ 오후 18시 40분
- 코스: 화정터미널-춘천시외버스터미널-위암댐쉼터-팔미 깨고개임도-강촌-백양리역-경강교-가평읍(점심)-벗고개-에덴농산물센터 -청평유원지-청평교-상촌역-청평야영지-대성리유원지-마석-45번국도-운길산역(약 80키로)
중도유원지쪽으로 돌아 구도로를 달려 의암댐에 도착, 앞의 삼악산은 규모에 비해 높이가 650고지로 상당히 가파랐다.
의암쉼터에서 휴식후 전열을 정비하여 의암댐 관리사무소쪽으로 달린다.
한적한 마을길을 달려 임도로 접어드는 코스._아직까지 어느정도 업힐인지 아무도 모른다...
마침내 접어든 팔미농장 깨고개임도_ 길이 뚫리기 전, 예전 사람들이 강촌으로 넘어다니던 길이라고....
길바닥에 누워 하늘을 보다. 올라온 고개가 아래로 보인다. 우와 힘들다~~~
강촌에서 가평으로 달리는 천변, 경춘선과 거의 같이 달린다.
백양리역, 규모가 웅장했다. 옆으로 잔차도로가 건설중이었다. 곳곳에 포장과 나무심기 등 마무리 작업이 진행중...
경춘선이 개통되고 경춘고속도가 연결되며 역사속으로 사라진 옛날 경춘선, 중간중간 레일바이크가 성업중이었다.
아름다운 천번 펜션마을이 끝나고 경강교로 올라탄다. 다리 건너니 가평읍. 행락차량으로 엄청 복잡했다.
가평읍내에서 돼지 숯불구이로 점심을 먹다. 고기가 참 연하고 맛있었다. 주인부부가 아주 친절해 기분이 좋았다.
연휴자락이라 행락인파가 대단했다. 국도변에 줄서있는 차량을 피해 남이섬쪽 천변으로 접어들다. 아름다운 풍경이 계속되고..
몇 번 다리를 건너며 천변을 달리고 상천역을 가로질러 다시 청평쪽으로 달린다.
청평야영 캠프장에서 휴식_휴일을 즐기는 인파가 제법 있었다.
청평댐을 뒤로하고 인증샷 포토작업...
대성리유원지_ 수상스포츠를 즐기는 사람, 가족단위 행략객도 많아 부산했다. 날이 더워 물 무지 마신다.
이 후 국도를 신나게 달려 운길산역에 도착해 일정을 마감하다. 정말 멋진코스였다. 담을 기약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