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20 21:49:57
삶자 10월 정기라이딩은 연천군 내산리에 있는 임도를 다녀왔다.
2008년 11월에 정기라이딩으로 다녀온지 6년만이다.
역시나 가는 길 자유로변은 안개가 가득했다.
두시간여 달여 10시경 라이딩 시작, 4시간 정도 임도를 타고 시작지점으로 회귀
잔차를 다시 차에 담고 전곡 아씨보쌈집으로 늦은 점심을 먹으러 고고..
아직 단풍이 피크는 아니었지만 그런대로 가을운치를 즐기고 온 시간이었다.
전보다 업힐은 길어진거 같고 다운은 짧아진 듯한,,
그리고 길이 자갈과 돌이 많아 1.95타이어로는 슬립이 잦아 조금 위험했다.
-일시 : 2014년 10월 19일(일) 8:00 곡산역 출발 ~ 17:10 곡산역 도착
-장소 :연천군 내산리 임도 27Km
라이딩 시작포인트, 잔차를 내리고 장비를 점검한다.
임도입구에서 기념촬영, 37명이라고..
초반부는 업힐이 많다. 첫번째 휴식지까지 약 6Km, 550m정도 되는 고지까지 오른다.
예전보다 길이 많이 험했다. 자갈이 많아 다운시 속도내기가 어려웠다.
3번째 휴식지면서 포토존이다. 단풍은 담주쯤 절정을 이룰거 같았다.
포토존에서 서로 사진 찍어주기에 바쁘다.
마지막 다운지점. 힘든 일 했다. 모두들 안전한 마무리로 라이딩을 끝내고 기점으로 리턴하다.
점심 먹은 전곡 아씨보쌈, 시장한 뒤라 맛있게 먹었다. 하루 잘놀고 다시 일산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