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디오는 오디오 에세이 플랫폼입니다
https://nadio.page.link/bJGWiE8U9Xz6vYST7
‘나를 위한 오디오’를 표방하는 오디오 에세이 플랫폼 나디오에 새 작품들을 녹음했습니다. 이전엔 제 책 <부부가 둘 다 놀고 있습니다>에서 발췌한 글들을 읽었다면 이번엔 <너무 똑똑하지 않아야 성공한다>라는 새 챕터 아래 또 몇 개의 글을 낭독해 본 것입니다.
영상 콘텐츠가 대세인 세상이 되었지만 오디오는 운전을 하거나 일을 하면서도 스마트폰으로 들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점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에세이를 오디오로 만들어 보면 어떨까’ 생각했던 최자인 대표의 생각이 옳았던 거죠. 녹음하는 과정은 즐거웠습니다. 녹음 기사인 유영재 에디터의 글에 대한 이해도가 아주 높고 최자인 대표는 저처럼 광고대행사 카피라이터 출신이라 통하는 게 아주 많으니까요. 제 글과 나레이션을 좋아하는 최 대표님의 칭찬이 큰 힘이 되었음은 물론입니다. 앞으로 최 대표와 재밌는 일을 많이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