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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기쁨 챌린지
한 달 전쯤 군산 한길문고에서 만난 배지영 작가는 '읽는 기쁨 챌린지'를 해달라는 아내와 저의 무리한 부탁에 기꺼이 스마트폰 카메라 앞에 서 주었습니다. 배 작가는 제 책 『읽는 기쁨』에 좋아하는 김혼비 작가의 에세이 『다정소감』이 들어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합니다.
카피라이터 출신 작가. 술과 책, 연극 좋아함.『부부가 둘 다 놀고 있습니다』『여보, 나 제주에서 한 달만 살다 올게』『살짝 웃기는 글이 잘 쓴 글입니다』『읽는 기쁨』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