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은 순자가 왕
순자가 마루에 있는 나무 테이블 위에 누워 빗소리를 듣고 계시다. 우리 집은 혜자 아니면 순자가 왕이다. 지금은 순자가 왕.
카피라이터 출신 작가. 『부부가 둘 다 놀고 있습니다』『살짝 웃기는 글이 잘 쓴 글입니다』『읽는 기쁨』『나를 살린 문장, 내가 살린 문장』 등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