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편성준 Nov 28. 2020

중앙일보로 읽는 ‘부부가 둘 다 놀고 있습니다

신문 인터뷰 기사가 나왔습니다

논다는 말이 부정적으로 보이지 않게 기사를 잘 써주었습니다.



기자는 책에서 짜왕에 얽힌 이야기가 인상 깊었나봅니다.

 ‘일요일 아침, 침대에 누워 휴대폰 게임을 하다가 남편이 끓여다 바친 짜왕을 먹자마자 젓가락을 내던지고 다시 침대에 몸을 눕히는 아내. 아내가 소가 되면 어쩌나 걱정이다


중앙일보가 저희집에 와서 인터뷰하고 제 책 [부부가 둘 다 놀고 있습니다]와 성북동소행성의 일상에 대해 인터뷰했던 내용을 잘 정리해 주었습니다. 논다는 말이 혹시라도 부정적으로 비치면 어떡하나 했는데 저희들의 뜻을 잘 헤아려 주셨더군요. 고맙습니다.


[중앙일보]당장 회사를 때려치우고 싶은 당신에게 권하는 책 - https://mnews.joins.com/article/23932199




네이버에서 제 이름을 검색하니 이 기사가 맨 먼저 뜨는군요.
매거진의 이전글 죽은 자의 넋을 위로해주는 굿 여행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