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인터뷰 기사가 나왔습니다
기자는 책에서 짜왕에 얽힌 이야기가 인상 깊었나봅니다.
‘일요일 아침, 침대에 누워 휴대폰 게임을 하다가 남편이 끓여다 바친 짜왕을 먹자마자 젓가락을 내던지고 다시 침대에 몸을 눕히는 아내. 아내가 소가 되면 어쩌나 걱정이다’
중앙일보가 저희집에 와서 인터뷰하고 제 책 [부부가 둘 다 놀고 있습니다]와 성북동소행성의 일상에 대해 인터뷰했던 내용을 잘 정리해 주었습니다. 논다는 말이 혹시라도 부정적으로 비치면 어떡하나 했는데 저희들의 뜻을 잘 헤아려 주셨더군요. 고맙습니다.
[중앙일보]당장 회사를 때려치우고 싶은 당신에게 권하는 책 - https://mnews.joins.com/article/23932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