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지치는 순간, 힘을얻고 싶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동기부여 받는 4가지 방법
동기부여를 원하는 당신에게 제가 권해드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익숙한 환경, 만나던 사람들, 익숙한 일은 우리를 그 자리에 멈추게 합니다. 또 더욱 편안함을 위해 안주하게 합니다.
사람의 마음은 다 똑같습니다. 달리면 걷고싶고, 걸으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습니다.
정말 목이 마른 순간 물 한잔만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더라도 막상 물이 눈앞에 있으면 차가운 물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우리의 마음입니다.
동기부여란 이런 우리의 마음을 다잡고 다시 시도하게 만드는 힘을 모으는 것입니다.
우선, 환경을 바꾸어야 합니다.
공부가 잘 되지 않을 때는 책상을 정리하고, 집안에 문제가 있으면 청소를 하는 이유는 바로 자신의 현재 환경을 바꿔 주변을 정화시키고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기 위함입니다.
자신이 스스로 나태해졌다는 생각이 든다면 주변의 환경을 바꿔보세요. 책상과 서랍을 정리하고 책장의 책들을 가지런히 다시 정리해보세요. 또, 창문을 활짝열고 새로운 공기를 방안 곳곳에 받아들이고 묵은 먼지를 걸레로 훔쳐내세요. 이렇게 몸을 써서 주변을 깨끗히 정리하다보면 생각치 못했던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하고 하고 싶은 일이 불현듯 생각나기도 합니다.
회사 업무가 싫증난다면 조금 도전적인 일을 시도해보세요. 동료가 힘들어하는 일을 대신 해보기도 하고, 몸을 많이써야하는 일도 괜찮습니다. 몸을 움직이다보면 정신이 집중되고 아이디어가 떠오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둘째, 경외감이 드는 장소에 찾아가보세요.
자연은 항상 정직합니다. 사람들에게 치이고 일에 치여 힘들어한다면 잠시 일상을 잊고 장엄한 자연경관이 있는 곳으로 가보세요. 그곳에서 자연을 가만히 느껴보면 현재 자신이 겪고 있는 일들이 참 보잘것 없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릅니다. 관점이 바뀌면 해결법이 달라지는 법입니다.
저는 항상 심신이 지칠때면 찾아가는 곳이 있습니다. 제 유튜브 채널 <닥치고독서TV>에서 지난주에 소개한 적이 있는데 ( https://youtu.be/fHtL8WyqPiE ) 참고해주세요.
여하튼 자연은 우리를 항상 품어주고 있으며 대자연 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생각해볼때면 항상 올바른 통찰을 얻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동기부여가 필요하시면 경외감이 드는 멋진 자연환경을 찾아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또, 몸을 쓰는 것을 해보세요.
마음이 복잡하고, 머리가 아프고, 생각이 헝클어질때는 몸을 써보세요. 생각을 잠시 내려두고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힐 수 있는 운동을 해보세요. 육체적인 고난은 정신을 집중시킵니다.
달리기를 하다보면 복잡한 문제를 생각할 겨를이 없습니다. 당장 호흡이 가빠 숨쉬기도 버거운데 생각이 웬말입니까? 그렇게 몸 곳곳에서 땀이 베어나오면 여러분은 그 어느때보다 쾌적하고 상쾌한 정신상태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건강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는 명언이 아니라 진리입니다.
지금 동기부여를 받고 싶다면 자신의 체력의 한계를 느낄 수 있을 때까지 몸을 써보세요. 뛰어보세요. 걸어보세요. 산을 올라보세요. 가빠지는 숨소리만큼 여러분의 삶의 목표는 뚜렷해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집근처 도서관 열람실이나 대학교 도서관 열람실을 방문해보세요.
지금 당신이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하는 봉급쟁이를 위해 밤낮없이 책에 파묻혀지내는 사람들을 관찰해보세요. 그들의 절실한 땀은 당신이 그토록 사소한것이라 치부해버린 것들을 얻기위한 치열한 몸부림입니다.
지금 당신의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게 된다면 현재 자신의 축처진 어깨를 조금은 다잡아 올려줄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결국 동기부여의 가장 중요한 것은 내 관점을 어떻게 바꾸는가? 내 생각을 어떻게 돌리는가?가 본질입니다.
모든 것은 나 자신의 생각에서 비롯됩니다.
자신의 생각을 알아차리고, 분위기를 환기시킬 수 있으면 여러분은 그 어떤 사소한 말이나 행동 하나에서도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슬기로운 자기계발을 응원합니다.
- 작가 김경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