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엔딩과 막국수

반짝반짝 빛나는

by 박상희

봄이 지는 곳을 찾아 아침부터 찾은 그곳

벚꽃엔딩 노래가 들려온다

왠지 이 맘 때면 한 번쯤 들어줘야 하는 노래

봄바람에 벚꽃잎들이 눈처럼 내린다.

달리는 사람, 도란도란 대화하며 걷는 사람, 강아지와 산책 나온 사람

봄바람에 새소리, 고요하고 평화롭다

다행히 아직 남은 벚꽃을 즐길 수 있는 행운이 있었던 날

걸으며 느끼며 또 봄을 만끽한다.

한 시간 남짓 걷고 나니 출출한 기분

공원 근처 새로 생긴 막국수집을 발견했다.

벚꽃 눈과 매콤 쌉싸름한 막국수 한 그릇

그저 오늘도

반짝반짝 빛나는 일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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