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즐거운 일을 찾아

반짝반짝 빛나는

by 박상희

브런치에 글을 쓰기 시작한 지 일 년

100일 글쓰기 방에 매일 글쓰기 시작한 지 90일이 되어간다.


새벽부터 아침까지 ‘띠링’ 세 번의 알림이 와있다.

어제 쓴 글은 3000 뷰를 넘었다는 알림들.

그동안 노출수가 많았던 글들이 몇 편 있다.

신기하기도 하고 사람들의 공감을 일으키는 부분은 늘 나의 경험에 대한 글이라는 생각이 든다.

글을 쓴다는 것은 나를 표현하는 방식이고 나의 마음을 담아내면서 걱정과 고민을 해소하는 방법이 되기도 한다.

툭툭 뱉어내듯 쓰는 이 글들은 나의 독백이기도 하고 삶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누군가에게 보여주고자 쓰는 글이 아니어서 온전히 나를 위한 글이고 나와 같은 상황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공감과 위로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글쓰기가 막연히 두렵기도 했고, 어느 정도의 이상이기도 했던 지난해

함께 시작한 웹매거진 활동으로 나의 직장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12편의 글로 담겼다.

그렇게 시작한 브런치 활동으로 글을 써보기 시작했고, 올해는 스몰스텝 100일 글쓰기에 동참에 사람들과 무엇이든 글로 남기는 습관을 만들어 보고자 했다.


늘 이렇게 나를 새로운 도전대에 올리는 일들은 나에게 늘 도움이 되어 왔다.

그렇게 나는 글 쓰는 사람이 되었고, 글쓰기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하나의 창구가 되었다..

어릴 적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고. 글쓰기를 좋아했고 백일장, 그림대회에서 상이라도 받았을 때는 막연히 작가, 화가라는 사람들이 되고 싶었다.

막연하게 생각했던 일들이 마흔이 넘은 나이에 조금씩 그 일을 이뤄가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내가 하고 싶었던 일들을 발견했던 어릴 적, 그리고 그 일이 지금의 나와 연결되어 만들어가는 것,

그게 얼마나 기쁜 일인지 알고 있다.


즐거운 일을 하고 살자.

내 삶은 나이 들어감에 점점 더 선명해질 것이고, 또 내가 즐거운 일을 하며 살아가게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져본다.

이렇게 시작한 글쓰기이기에 더더욱 이 작업을 계속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방금 4000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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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작가 #글쓰기 #공감 #시작 #행복이라는일 #즐거운일을하며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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