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immgrimm
“좋은 순례길 되세요~
계속해서 카미노를 가는거죠?”
.
언젠가 보았던
산티아고 성지순례길을 담았던
다큐멘터리의 한장면이었다
순례길의 어디쯤이었는지
기억은 나지않는다
80이 넘어보이는 노인은 아무사례없이 순례자들에게 나무로 만든 단단한 지팡이를
그의 키에 맞게 다듬어 선물했다
.
화면으로 보았던 노인의 모습이
내내 기억에 남았던...
.
살아가면서 만날 수 있는
따뜻한 사람들
그들의 온기를
잊지말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