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임

2025. 05

by 유영준

늘 바라는대로 이룰 수는 없다.

그래서 십년이 넘게 쓰임에 대한 생각을 한다.

내가 하고 싶은 일도 중요하지만
내가 누군가에게, 회사에, 사회에 어떤 쓰임으로 자리잡는 것인지 나는 아직도 모르겠다.

그런데 나의 쓰임도 알지 못 한채
내가 가고자하는 길만 걷는다면
나는 과연 옳을 것일까.

흐린 구름의 크기만큼 머리가 어둡다.

나의 쓰임은 무엇이며 어디에 있을까.

변화가 필요한 때가 스물스물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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