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
민생지원금으로 후끈후끈하다. 정치적인 호오를 떠나 15만원이라는 돈이 생겼다보니 안좋게 쓰는 사람도, 좋게 쓰는 사람도 많다. 민생지원금 활용꿀팁부터 어느 카드로 받아야 좋은지 분석하는 게시글도 많다. 나는 지원금들에 학을 뗴다보니 일부러 쓰기도 어렵게 자주쓰는 카드가 아니라 네이버페이로 받아두었다.
그러던 중 지난 주, 천사같은 마음씨를 지닌 시프티의 미소천사 강호원 님과 저녁을 먹던 중 어떻게 하면 민생지원금을 좋게 쓸까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다.
둘 모두 공감했던 의견은 '어차피 우리는 15만원 없어도 안죽잖아' '더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이 많이 갔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
그래서 '한여름 밤의 산타'란 이름으로 쓰고 남은 민생지원금이나 전액만큼 현물을 사서 보육원 등에 전달하면 어떨까 생각이 들었다. 물론 민생지원금 자체를 기부할 순 없으니 그만한 액수만큼의 현금을 기부하거나 현물로 기부할 생각이다. 천원이든, 십만원이든 액수보다 마음이 중하니 그 편이 더 낫다고 생각했다. 애매하게 남은 4,5천원만큼 과자를 사다 함께 전달해도 좋을 일이다. 그러다 산타하니 생각나는 봉사왕 Hansol Jeong 정한솔님이 생각나 바로 전화를 걸었다. 마침 한솔님도 비슷한 생각을 하던 찰나였다고.
그래서 일을 조금 키워볼까 하고 있다.
8월 15일 광복절.
내리쬘 폭염만큼 따스한 마음으로 미래의 아이들을 위해 마음을 모을 분들을 찾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