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
#오프피스트 에서 인사만사(만가지 역사속 인사이야기)라는 주제로 아티클을 작성하다보면 항상 관통하는 이야기가 있다.
경영의 9할은 인사인데 항상 이 인사가 꼬여서 역사를 새로운 인물에게 넘겨준다는 것이다. 세례자 요한이 예수를 만났을 때는 기쁘게 자신이 예수를 위해 예비된 존재라고 밝히며 역사의 뒤로 사라졌지만 실패한 경영자들은 결코 다른 사람을 위해 평생을 고생하며 일군 것이 아니다.
그들은 예비되고자 하지 않았으며 완성되고자 하였다.
진시황이 유방을 위해, 공민왕이 이성계를 위해, 노부나가가 이에야스를 위해 예비하려고 위업을 이룬 것이 아니듯 지금 이루고자 하는 나의 꿈이 결국 누군가를 예비하는 과정일수도 있음을 경계하고 또 경계해야겠다.
누구나 예비된 이가 되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