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기능 이상으로 인한 탈모

브이한의원탈모칼럼3

갑상선 항진증으로
약을 먹고 있는데
탈모가 심해서 고민이에요

갑상선(갑상샘_thyroid gland) 기능에 이상이 있다면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면서, 탈모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탈모를 유발하는 다양한 원인 중에서

갑상선 기능 이상으로 인한 탈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탈모를 유발하는
1. 갑상선 기능 항진증
2.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합니다.

이 갑상선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거나(항진증), 호르몬 분비가 부족하거나 혹은 수술로 인해 전혀 분비되지 않는 것이(저하증) 갑상선 기능 이상입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갑상선 기능 저하증 모두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과 탈모

갑상선기능항진증은 호르몬의 영향으로, 몸 전체에서 에너지 소비가 과도하게 일어나고 신진대사가 아주 빠르게 진행됩니다. 따라서 체내 영양이 항시 부족하게 되어 몸이 말라가는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이 경우에는 모발에 공급되어야 할 영양분까지 인체 대사에서 전부 소비되어서, 모발 생성에 필요한 영양이 혈액을 통해 모낭으로 잘 공급되지 않게 됩니다.

결국, 모낭의 신진대사가 저하되어

모발생성기능이 떨어져서 퇴행기에 접어들며

곧 휴지기로 이행되어 탈모가 나타납니다.

갑상선 기능항진증은 영양 결핍성 탈모 양상으로,

머리 전반에서 모발의 탈락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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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탈모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호르몬이 부족하여 몸의 대사가 느려지고, 열 발생이 잘 안 되어 쉽게 붓고 몸이 찬 증상을 보입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감소함에 따라 신진대사가 저하되면, 모발을 생성하는 모낭 세포들의 기능도 떨어지게 됩니다. 결국, 퇴행기 모낭이 늘어나고, 휴지기로 진행되면서 탈모가 나타나게 됩니다.

갑상선 이상에 의한
탈모 양방 치료의 한계

갑상선 이상에 의한 탈모를 양의학에서는 어떻게 치료하고 있을까요?

갑상선기능항진증의 탈모치료

항진증의 경우에는, 항 갑상선 제제 약물(메타마졸, 카멘, 프로필티오유라실 등)을 복용하여 항진증을 조절하는 호르몬 요법이 탈모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됩니다. 갑상선 호르몬을 감소시켜서 과 항진된 대사를 안정시키면, 영양 소모가 줄어들게 되고 자연히 모발로 공급할 영양이 남아서 영양결핍에 의한 탈모가 개선될 여지가 있습니다. 이는 휴지기 탈모증의 경우 탈모 원인이 제거되면, 6개월~1년여에 걸쳐 모발이 서서히 회복될 수 있다는 원리입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항진증 환자들이 항 갑상선 제제를 복용하면서도 호르몬 수치가 안정되지 않고, 항진과 저하상태를 넘나들면서 심각한 탈모 현상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약물치료로 갑상선 기능조절이 잘 안 되거나 재발이 반복되는 경우에는 방사성 요오드 치료나 절제 수술을 받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변경될 우려가 있으며, 저하증에 의한 탈모 요인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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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탈모 치료

문제는 저하증입니다.

신지로이드 등 갑상선 호르몬 제제를 복용하여 호르몬 수치를 조절하고 있는데도 탈모가 진행 중인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히 갑상선 호르몬을 보충하여 신진대사를 증진한다고 해서, 휴지기에 있는 모낭이 성장기로 회복되지는 않는 것입니다.

미녹시딜의 한계

갑상선기능이상으로 탈모가 심해지면, 피부과에서는 미녹시딜이라는 약물을 두피에 발라 모발 성장을 유도하도록 합니다.

미녹시딜은 강력한 혈관 확장작용 효과가 있어서 중증 고혈압 치료제로 개발되었는데, 이 약을 먹은 다수의 환자에서 다모증이 발생하여 바르는 탈모 치료 약으로 개발된 제품입니다. 미녹시딜은 바른 부위에 솜털이 나는 효과가 있지만, 솜털이 성모로 자라지는 못하고, 새로운 털집를 만들지 못하며, 사용을 중단하면 다시 탈모가 재발하는 등 탈모가 근본적으로 나아지지는 않고, 약을 바르는 것을 중단하면 다시 탈모가 시작된다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녹시딜을 0.025%의 트레티노인이라는 비타민 A 계열의 용액과 함께 바르면 미녹시딜의 흡수가 촉진되어 효과가 증가된다고하나,비타민 A 계열의 아이소트레티노인은 오히려 탈모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약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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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녹시딜이 가진 각종 부작용의 위험성은 차치하고서라도,

영양 상태(철 결핍이나 비타민A 과량섭취),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에는 탈모 치료 효과가 없는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참고 출처 : 약학정보원, 약학 용어사전]

갑상선기능이상으로 인한
탈모의 원인

- 모낭의 영양 결핍
- 환경적 2차 요인

갑상선 이상에 의한 탈모는 결국 영양이 결핍된 상태입니다.

항진증으로 인한 탈모는 체내 영양 소모가 과도하게 증가하여 두피로 공급해야 할 영양이 부족한 상태이며, 저하증과 갑상선 절제 후 탈모는 인체 대사가 줄어들면서 모낭 세포의 기능이 떨어져 퇴화기, 휴지기에 이르게 되어 영양공급을 잘 받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이들 유형의 탈모는 공통으로 모낭과 모근으로의 혈액순환, 영양공급을 증가시키는 치료를 통해 모발이 다시 자라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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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적 2차 요인의 영향

갑상선 기능 이상으로 약물을 복용하거나 치료를 받고 있다 하더라도, 탈모를 일으키는 원인이 갑상선 문제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습니다. 모든 갑상선 환자들에게 탈모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잘못된 식습관이나 불균형한 영양 상태, 수면 부족과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생활환경, 두피의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음주와 흡연, 두피질환이나 관리 부족 등 환경적인 2차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탈모를 유발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따라서 갑상선 문제와 같이 의심되는 원인질환이 있더라도, 다양하고 복합적인 원인을 고려하여 다각적인 탈모 치료를 설계해야 합니다.

근본적인 탈모치료

갑상선 기능 이상으로 인한 탈모를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새로 모발이 자랄 수 있도록 모낭을 회복시키고, 탈모의 일차적 원인을 유발하는 스트레스, 피로, 수면이상, 영양결핍, 잘못된 식습관, 흡연과 음주, 두피관리 등의 생활습관과 환경적인 2차 원인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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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낭의 재생을 촉진하는
브이한의원 탈모클리닉

탈모 치료에 있어서 아직 밝혀지지 않은 부분은 바로 휴지기인 모낭이 생장기로 회복되는 과정입니다. 현재까지의 탈모 치료가 가진 한계도 이 휴지기 모낭을 성장기로 회복시키는 방법을 찾지 못한 부분입니다.

브이한의원의 탈모한약은
모낭 세포의 정상기능을 회복시켜
모발 생성을 촉진합니다.

브이한의원의 탈모 치료는 개개인의 탈모유형과 체질, 건강상태에 따라 맞춤 처방합니다. 탈모 한약은 단순히 탈모 진행만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모낭의 재생을 촉진할 수 있도록 두피로의 영양공급과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모낭 세포의 정상기능을 회복시켜 모발 생성을 촉진합니다. 또한, 남성호르몬 분비와 피지 분비를 증가시키는 피로, 스트레스 등을 이겨낼 수 있도록 체력을 보충합니다.

더불어 침과 약침 치료로 두피 아래 근육의 경결(단단하게 굳어있는 상태)을 풀어주면, 혈액순환이 개선되어 모낭과 모근에 영양분을 원활하게 공급하게 됩니다. 두피의 진피층까지 자극하는 침 치료는 두피와 눈썹의 재생을 촉진하여 모낭의 회복이 더 빨라지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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