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투자할 것인가

주식투자

by 만타천


주식이라는 게임에서 내 돈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를 정해야 합니다.


요식업을 한다고 가정하면 분식점을 할지, 이태리 레스토랑을 할지 고깃집을 차릴지 결정해야 하는 것처럼요.


자신의 성향, 자금 규모, 지식, 환경, 목표 등에 따라 운영방식은 달라집니다.


'시장에 주식투자자가 만 명이 있다면 만 가지 투자 방법이 있다'라는 주식 격언이 있습니다. 서로가 가진 조건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언제나, 누구에게나 통하는 절대적인 한 가지 방법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어떤 투자방식을 선택하던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라면 그것이 당신에게는 정답입니다. 우리는 돈을 벌기 위해 주식을 하는 것이니깐요.




당신은 지난 몇 년간 지금의 투자방식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잘 이해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 방식으로 돈을 벌고 있으니 이것을 계속 해나 가기만 합니다. 그렇게 당신이 이해할 수 있는 게임만 하면 됩니다.


'투자는 단순해야 한다'


제가 항상 강조하는 말입니다. 그러니 지금처럼 안정적인 회사의 주식을 쌀 때 사서 20% 정도 수익권에 도달하면 분할 매도 하면 됩니다.


단순합니다. '싸게 사서 적당한 마진을 붙여 판다'. 그리고 이 단순함을 계속 반복하면 됩니다.


이것이 저의 투자 철학입니다.


'적당한 물건을, 싸게 사서, 적당한 마진을 붙여 파는 것'


Great 한 물건을 찾는 것도, Amazing 한 수익률을 올리는 것도 목표가 아닙니다. 일명 대박을 쫒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폰을 만드는 게 아니라 핸드폰 케이스를 만드는 일입니다. 미슐렝 3 스타 레스토랑의 1인분에 30만 원짜리 메뉴가 아니라 1인분에 3000원짜리 떡볶이를 많이 파는 것입니다. 세상을 바꿀 미래 기술을 예측하는 게 아닌, 우리 주변에 흔하지만 없어서는 안 되는 것들에 집중합니다.


그러니 누구나 할 수 있고, 지속 반복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적당한 물건을 찾는 눈, 싸다는 판단 기준, 적당한 기간에 적당한 마진이 발생할 수 있는 타점, 배팅할 수 있는 용기, 내 차례가 올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인내, 더 큰 욕심을 내려놓고 매도할 수 있는 자제력이 필요합니다.


단순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사실 많은 것들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나만의 투자 원칙과 매매 기준이 필요합니다.


앞으로 당신에게 자유를 선물해 줄 투자 원칙과 매매 기준에 대해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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