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마냐 뷰

<마냐 뷰> 0825: 청정? 가능할까?맞나? 경계는?

by 마냐 정혜승

어렵고 중요한

사이버 공론장 덮은 ‘혐오’, 규제가 답일까

8월23일 곤지암리조트에서 ‘사이버 공론장에서의 혐오와 모욕표현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언론중재위원회의 정기세미나가 열렸다. 첫 세션에서는 사이버 공론장에서의 혐오표현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홍성수 숙명여대 법학부 교수가 첫 발제자로 나서 ‘사이버상 혐오표현의 법적 쟁점과 규제방안’에 대해 논점들을 설명했다. 혐오표현이란? 홍성수 교수는 국제사회의 논의와 시민사회 및 학계의 논의를 종합해 ‘혐오표현(Hate speech)’의 개념을 정의했다. 혐오표현은 ‘일시적으로 사적인 감정이 아니라 소수자집단에 대한 극단적으로 부정적인 관념이나 감정’을 뜻한다. 단순히 ‘싫다’는 감정이 아니다. 사회의 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구조적으로 연결된다는 점에서 ‘혐오감정’과 구별된다. 혐오표현은 일종의 ‘선동’의 의미를 내포하며, 일반청중을 향해 ‘소수자를 차별하라’는 메시지를 담는다. 실제로도 그런 결과를 일으킨다. 혐오표현을 규제해야 한다? 혐오표현을 둘러싸고는 규제 옹호론과 반대론이 대립한다. 규제 옹호론 측의 근거 다음과 같다. 혐오표현의 해악을 방지하기 위해 선제 조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한 사회의 동등한 구성원으로서의 존엄한 삶을 파괴한다 소수자들이 편견, 공포, 모욕감 등으로 고통받는다는 사회심리학적-의학적 근거 편견과 혐오는 전염성이 강해 후대에 전승되며, 조직적 차원으로 확산된다. 규제 반대론은 표현의 자유에 대한 위축을 우려한다. 근거는 다음과 같다. 소수자 집단이 해악을 입는다는 것은 막연하다 특정인에게 해악을 끼쳤다면 사후적인 조처를 하면 된다 사회적...

http://www.bloter.net/archives/262136

 

같은 행사에 대한 보도 추가..


이런 방식도 등장.. 인스타그램 "명예훼손·인신공격에 '무관용'"

“악플 무서워 공유 못하는게 진짜 자유 제한”

“원치 않는 댓글은 사전 차단…청정 인스타그램 만든다”

“팔로워가 많은 대형 계정에 대해선 댓글에서 원하지 않는 단어를 설정해 필터링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저희가 기본값으로 설정해둔 단어를 선택해 필터링할 수도 있고, 직접 단어를 추가해도 됩니다. 특정 게시물에 대해선 아예 댓글 다는 기능을 없애는 기능도 제공하고요. 내 프로필은 내가 원하고 싶은 콘텐츠로 꾸밀 권리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긴 말도 필요 없다. 굳이 부연설명하지 않아도 된다. 사진 한 장이면 서로가 ‘통’한다. 대화가 통하고, 문화를 나눈다. 전세계 5억명이 이런 기능에 열광했다. 페이스북은 그 잠재력을 보고 팀원 12명인 조그만 기업을 2012년 10억 달러, 우리돈 1조원이 넘는 거액에 인수했다. ‘인스타그램’ 얘기다. 올해 6월 전세계 인스타그램 월 활동사용자 수는 5억명을 넘어섰다. 하루 활동사용자 수만도 3억명에 이른다. 이 가운데 본사인 미국 외 지역 사용자가 전체의 80%에 이르며, 이들은 하루평균 21분을 인스타그램에서 보낸다. 매일 9500만개의 사진과 동영상이 인스타그램으로 공유되며, 42억개의 ‘좋아요’가 매일 발생한다. 2015년 4분기 기준으로 국내 월 활동사용자 수는 600만명이 넘는다. 광활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답게, 잡음도 끊이지 않는다. 얼마 전엔 국내에서 인스타그램에 한 여성이 올린 매장 주소를 보고 이를 찾아가 강도 행각을 벌인 20대 남성이 검거됐다. 얼마...

http://www.bloter.net/archives/262232

 


이것은 표현의 자유와는 다른 이슈. 어차피 찬반 논의니까, 말을 보태자면...

음란물 차단 기술이 매우 간단한 것처럼 말씀하지만, 저작권 등 이슈로 사업자들이 DNA 추출해 대응하는 음원과 달리 음란물은 DNA 확보도 어렵고, 그걸 저장하는 자체가 불법. 그리고 임의로 요구해도 다 내준다는 식의 발언은 유감. 법을 아시는 분이.


한 해 2~3조 수입을 거둔다면.. 세금도 내고.. 국내 기업 수백억 내는 망 비용, 공짜로 쓰는 현실도 좀..

애플은 과연 80억 달러 세금을 내게 될까? 글쎄.

조만간 결론 나올텐데 미국 정부가 ‘undesirable precedent’가 될거라고 경고.


이러면 잘 한거라 봐야 하나? 무튼

팀 쿡, 오늘 애플 CEO 취임 5주년 맞아 1억 달러 상당 주식 옵션 제한 풀려


실리콘밸리에서 미래를 엿보다 -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퍼블리 이번 행사 솔깃. 더 솔깃한건 '뤽의 이바닥늬우스'ㅎㅎ


멋진 옵바.


트윗서 발견한 재미난 통계.... 미국과 중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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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재미난 통계... 우린?....

Books published per year. (Thousand)

China: 440
US: 304
UK: 184
Russia: 102
India: 92
Japan: 82
Germany: 82


같이 봐야 할 두 판결. 이젠 다른 시각으로 미래를 준비해야 하지 않나 싶기도.


현재까지 사망자 159명. 마을이 사라졌다.. 재난 앞에서 우리는 연대를 보여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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