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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냐 정혜승 Dec 27. 2016

<마냐 뷰> 1227


드디어 태양광 에너지가 화석연료보다 저렴해졌습니다. 빠르게 변합니다.


Who will win the autonomous vehicle race? ...  아, 이미지가 흐리네요..


5년 전엔 없던 회사들. 지금은 조 단위 가치. 어떤 기업들일까요. 이런 기업들이 계속 나오게 만드는 생태계란건..


아래 이미지는 1220 마냐뷰에 넣었던 겁니다. 일주일만에 또 거는 이유는.. 그때는 저 분이 ""There are now at least 1,400 artificial intelligence tech firms" 라고 했거든요. 근데 오늘은 1,522개 라니요...

@ValaAfshar  There are now 1,522 artificial intelligence (machine learning, deep learning, natural language processing, etc.) startups


이 과정, 아주 흥미로웠죠ㅎㅎ

해프닝으로 끝난 베네수엘라 ‘4천원 MS 윈도우10’

마이크로소프트(MS) 발 산타클로스의 선물로 불리던 ‘베네수엘라 윈도우10’ 사건은 그림의 떡으로 끝났다. 지난 12월24일 국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로 ‘윈도우10 베네수엘라’가 오르면서 베네수엘라 MS 공식 스토어 웹사이트가 국내에서 접속이 차단됐다. 당시 베네수엘라 화폐 개혁으로 베네수엘라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스토어에서 '윈도우10 프로'를 약 4천원에 살 수 있다는 얘기가 인터넷에 퍼졌다. 베네수엘라에서 윈도우10 프로 가격이 2.299,00볼리바르인데, 이를 달러로 환율 계산하면 4천원이 조금 넘는 가격에 살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많은 사람이 제품 구매에 나섰다. 그렇지만 MS는 우리시간으로 새벽 2시를 전후해서 베네수엘라 MS 스토어에서 제품 구입 버튼을 삭제하거나, 접속 자체를 차단했다. 접속이 차단되기 전 제품을 산 사람들은 각종 사이트에 구매 또는 결제 후기를 올리면서, 정품 인증이 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렇게 산 제품은 결국 사용할 수 없게 됐다. MS는 베네수엘라 스토어를 통해 제품을 구입한 사용자에게 메일을 보내면서 “베네수엘라 MS 스토어 웹사이트는 해당 국가 또는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이 사용하기 위한 것”이라며 “구매를 완료하려면 해당 국가 또는 지역 내에 유효한 결제 주소가 있어야 한다"라고 안내했다. 이어 "해당 구매는 위의 기준을 충족하지 않았기 때문에 72시간 이내 구매 내역을 취소하고, 3~7일...

www.bloter.net

 


국감 당시 구글의 불공정 앱 계약서가 공개되면서 재조사를 검토하겠다고 했던 공정위가 구글측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요.. 본사 협조 없이 국내 지사만 조사해 구글과 붙었다가 막대한 소송비용이 염려된다는 겁니다. 일단 유럽 결정 기다릴거라고요.

그런데 보도 나온 뒤.. 아니라고 하시네요.


언급하는 자체가 조심스럽지만, 차분하게 살펴본 보도가 있군요. 만에 하나, 하면 안될 일을 하고 있다면 이렇게 투명하게 원칙을 공개하지도 않았겠죠. 이용자 신뢰를 위한 끝없는 여정 같기도.


이게 중앙 1면 톱인데요..

이들 기사와 함께 봐야.. 2020년 국민연금 1000조 운영한다는데..


아는 이름, 빠진 듯한 이름을 먼저 살펴보는 저도 참... 15년차 이상 기자들 성명서는 이례적이죠.


"충무로 사람들은 대체 언제까지 '좆' '씨발'이 대사의 반이고 허세 가득한 수컷들이 칼부림 피칠갑을 하면서 이게 세상의 이치라고 악을 쓰는 영화를 찍어댈 것인지. 정치인이 등장하든 재벌이 등장하든 사회비판을 내세우든 결국 본질은 깡패 영화들이다. 이런 류 영화들은 현실을 비판하는 척하고 있지만 실은 찬미하고 있다. 힘과 본능, 욕망, '의리'라는 이름의 수컷 위계질서 등속을" 

문유석님의 페북 글에.. 진짜 감탄감탄감탄 하면서 봤습니다. 넘 보고 싶었는데..(왜, 정우성이니까).. 결국 보지 않은 '아수라'.

 

저 분 글은.. Great Writing .. 쉽게 쓰십니다.


오늘은 <Faith> 를 올릴까 했는데 트친(트레바리친구) 강민구님의 글을 보다가.. 이걸로.. 92년 프레디 추모공연. <somebody to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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