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마냐 뷰
라이킷 1 댓글 공유 작가의 글을 SNS에 공유해보세요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마냐 뷰> 0419

by 마냐 정혜승 Apr 19. 2016

케빈 켈리, 나름 구루께서 말씀하시길.. 대다수 저작권 판결은 시민들에게 나쁜 소식이지만.. 이건 좋은 소식이라고 환영.

어젯밤 리트윗하고.. 아침에 보니.. 한글 번역 기사 ^^ 

아, 그리고 이젠..책이 아니라 논문 좀 자유롭게 보고 싶다. 왜 학술논문으로 장사를...


competition commissioner 가 안드로이드 건을 MS 윈도우 반독점 전쟁에 비유했다고. 드디어 시동..

눈 아프게 볼까 했더니, 역시 또 발빠른 지디넷의 보도ㅎ


게임이 질병으로 관리된다면 게임산업의 근간부터 흔들릴 것..당장 인재들을 영입하는 것부터 어려워질 것..현재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을 기본법으로 각종 진흥법, 규제법, 보호법 등이 있는데, 불필요한 규제에 대해서는 재개정 법안을 발의하고, 게임산업을 진흥할 수 있는 법안들도.. 

어떤 느낌이냐면... 왜 의사, 약사, 변호사. 심지어 노조까지 기를 쓰고.. 자기 동네 대표자를 국회에 보내는지 이해가 된다고나 할까. 직능 대표를 국회로 보낸다는 건 이런 것. 표를 줄 때는 저런 대표자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반영된 거라 생각한다.


보안 업계는 법안 취지에 공감하는 입장을 보여왔다. 흠흠. 이해관계가 엇갈리니.. 분명 토론이 필요. 이런 토론회가 종종 요식행위가 된다는 우려가 있지만. 그래도 토론이 필요. 이 복잡한 세상엔 한 가지 정답이 있는게 아니라, 합의를 찾아가기 위한 과정이 이어질 뿐. (게임업계 대표자가 국회에 가서도 결국 그런 공론 작업을 끌어내는 것일 뿐)


3년째 실리콘밸리에서 주주총회. 전체 임직원 중 25%가 엔지니어. 최근에는 오픈소스 플랫폼을 강조한다고. 쎈 자본이 촉도 좋다. 우린 발목잡힌 핀테크 타령인데

 

매달 1억명이 찾아, 월 평균 421분을 쓰는. (유튜브는 291분) 1700만명이 라이브 게임방송. 게임동영상 시장이 4.3조원? 정말 아프리카TV의 30배 시장? 게임 스트리밍 방송을 생업으로 하는 PewDiePie는 작년에 1200만달러를 벌었다는데ㅠ 트위치, 나는 처음 들어봤는데.. 올초 청년 H가 지하철에서 막 보여주면서 열띤 목소리로 설명하던 기억이...ㅎ


저커버그, 멋있다. 그런데 이젠 좀 무섭다. 페북...

반면 야후 소식은 참...


우버 덕에 샌프란시스코 택시가 망하고 있다는 소식도 함께 나왔다. 카카오택시가 다른 길로 간 이유 중 하나일테고.. 카카오드라이버는 대리기사를 양지로 끌어올려..납세자로 만들겠다고 한다.

@SuB8u   라는 분의 트윗

Global revenue from taxi ops of all types ~$22bn 

Global revenue from courier & parcels delivery services ~$246bn 


필자인 강정수쌤은 페북에서 "자율주행자동차는 가까운 미래의 일이라면 전기자동차는 당장 자동차시장을 재편할 거대한 폭풍이다. 이에 대한 한국 경제/사회의 준비가 넘 부족하다는 생각을 담은 글"이라고 했다.


나는 취미가 요리인데... 요리를 할 때, 멍 때리는 그 시간이 좋은데. 운전과 마찬가지로 호사로운 취미가 될 것인가.


이것은 모바일이 다 먹어치웠다, PT 자료. 3월29일에 풀린 내용. 나도 참고용으로.

 

아이들은 가라앉는 선실 안에서 “나는 꿈이 있는데! 나는!”이라고 소리쳤다. 그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그날의 진실을 밝히는 건 

...... 문득 한 문장에 울컥 하는 건.. 우리가 평생 안고 가야 할.. 죗값


흠흠흠.


 

매거진의 이전글 <마냐 뷰> 0418

브런치 로그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