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생각, 새로운 경험이 필요하신 분들께 드리는 글
브런치 작가 신청을 간단한 제 이력서로 하였습니다.
브런치 서랍장에는 두 개의 글의 있었고, 그 중 하나를 통해 작가 신청을 하였는데 그것이 레쥬메였지요. 작가 신청이 받아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저 같은 사람이 많은건지, 브런치 작가의 기준이 몇 가지 규칙을 준수하면 누구에게나 허락되는 것인지 알 수 없으나 어쨌든 제 글이 이제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약간의 책임감과 함께, 제 글이 얼마나 독자들에게 노출되겠나 싶어 한편으로는 안도감도 드네요.
이 글은,
https://brunch.co.kr/@marangoni/2
링크에 있는 제 경험을 바탕으로, 제가 어떤 사람이고, 왜 이러한 글을 쓰게 되었는지, 설명드리고자 작성되었습니다.
저는 얼마전부터 지난 몇 년간 해왔던 일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2014년 02월경, "바이탈힌트 코리아" 라는 회사를 창업했으며, 한국에서는 "해먹남녀" 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를 했고, 중국에서는 "미식남녀, 중국명 Meishinannü (美食男女)" 로 런칭하고 운영했던 일입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무슨 일을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던 중, 우선 제가 가진 경험을 다양한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알림으로써, 서로에게 도움이 될 만한 상황을 만들어보는 것에 흥미를 느끼던 찰나에 브런치를 통한 기고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이 글에서는 제가 가지고 있는 경험과, 저와의 만남 혹은 대화를 통해 도움이 될 수 있을 법한 분들에 대한 제 생각을 서술하고, 추후에 시간이 날 때마다 각각의 경험에 대해 깊이 있는 글을 지속적으로 써 내려가고자 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경험
누가 왜 창업을 해야하는가?
좋은 기획이란?
서비스 수익화에 대한 고민과 실행
공격적인 GMV 그래프를 위해 회사가 고민해야 하는 것들
글로벌 비지니스에 대한 전반적인 경험 (EU,CN)
EC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경험 (B2B2C, 상품기획, 마진을 포함한 전반적인 운영)
컨텐츠 비지니스의 득과 실
서비스별 컨텐츠 제작 방법 및 컨텐츠 제작 노하우
제휴 비지니스에 대하여 (스타트업간 제휴/대기업간 사업제휴 혹은 마케팅 제휴 전반)
서비스/타켓별 SNS 활용에 대한 고민과 실행
좋은 IR과 좋지 못한 IR의 경험
계약서별 꼭 알아야 할, 챙겨야 할 것들 (주주간 계약서, 업체간 계약서, 기타 임대차 계약서를 포함한 전반)
조직 규모별 운영법 (HR 테크닉을 포함한, 리쿠르팅 전반)
세무사/회계사/법무사 혹은 변호사 활용법 (IR 포함)
제가 대화하고 만나보고 싶은 분들, 그리고 저와의 대화가 필요하신 분들
연 거래액 100억 미만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계시는 창업자님 혹은 그에 준하는 경영진
300만 이하 앱 다운로드 수준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계시는 창업자님 혹은 그에 준하는 경영진
100만 미만 혹은 그 언저리의 SNS 채널을 운영하고 계시는 분
누적 투자금액 50억 미만의 조직
FI/SI 시리즈A 라운드를 준비하고 계시거나 이제 막 클로징 하신 분
스타트업 공동 창업자를 고민하시거나, 공동 창업을 하신 분
정보와 논리는 있지만 상대적으로 인사이트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창업자님 혹은 경영진
코딩을 전혀 모르는데 IT 창업을 준비하시거나, 창업하신 분 (좋은 개발자, 우리에게 꼭 필요한 개발자란?)
수익화를 잘 모르는데 IT 창업을 준비하시거나, 창업하신 개발자 혹은 기획자 출신 창업자님
마케팅이 어려우신 분 혹은 조직 (우리 서비스에 맞는 채널은 뭐고, 마케팅에는 얼마의 돈을 어떻게 써야하는가?)
기타 (온라인/모바일) 패션 분야 종사자
기타 (온라인/모바일) 푸드 섹션 종사자
기타 (온라인/모바일) 컨텐츠 제작 및 유통, 비지니스를 하시는 분
기타 (온라인/모바일) 커머스를 하시는 분
극히 주관적이고 제한적인 경험일수는 있지만, 다양한 현실을 미리 듣고 경험하고 싶으신 분들께, 저와의 소통이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정확도 높은 구글링 정도의 효과는 드릴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저와의 소통을 원하시는 분들은
byungyoun.jung@gmail.com 으로 연락주시고 인연의 찰나를 만들어 보았으면 합니다. 저는 그저 운이 있는 사람이 되기보다는, 새로운 운을 만들고 방향등을 켤 수 있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07월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