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잔인한 영화를 볼 때
같이 영화를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잔인한 장면이 자주 나왔고,
흠칫 흠칫 놀라긴 했지만
잔인한 영화는 그런 맛에 보는 거지요.
옆에서 자꾸만 눈을 가려주는데,
차마 치우라고 할 수는 없어서
어깨에 머리를 기댔어요.
이런 영화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보면,
무시무시한 여자라고 생각할까봐
무서운척 해주는 것도,
가끔은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쓰는 마치입니다. ⓒmarchsketch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