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밸/공부/신입사원
직장 생활에서 신입사원분들이 무더기로 들어왔다. 직장 선배중에 한분이 이런 말을 하였다. 신입사원이 무더기로 들어온다는 말은 향후 2~3년안에 회사가 어려워질 것이라는 것이다. 사업을 하다보면 사이클이 존재한다. 나쁜 사이클이 존재할 때 회사는 고정지출을 줄이기 위해서 구조조정을 선택한다. 그 때 타켓이 되는 분들이 일 잘하는 경력이 있는 분들이다. 이 분들은 경험치가 많아서 한마디만 하면 쉽게 알아듣는다. 회사는 이런분들을 왜 구조조정하는 것인가? 너무 높은 임건비를 가지고 있는 부장님들은 알아서 회사를 나가기 않고, 능력있는 분들은 회사전망이 어둡다고 돈이라고 받고 나가는 것이다. 이렇게 되다보니 좋은 사이클로 돌아왔을 때는 경험많고 일잘하는 분들을 정말 찾기가 힘이 든다. 회사는 신입사원을 채우면 이분들을 대체할려고 한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현재 입사한 신입사원분들은 워라밸을 엄청 중시한다. 저녁 6시가 땡 되면 일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퇴근을 한다. 뭐 회사가 자신을 삶을 책임지지 않으니 그들의 선택을 존중한다. 그들의 퇴근 후의 삶을 물어보니 약간 걱정이 되었다. 기숙사에 있으면서 할 것이 없어서 친구들과 게임을 하거나, 술을 먹는다고 한다. 다음날 되면 피곤한 상태에서 출근을 하는 것이다. 신입사원 1년차 일때는 강하게 말하는 분들은 없지만 지속 워라밸을 챙길 수 없다. 워라밸을 챙기기위해서는 회사 공부가 필요하다. 선배가 보고서에 나오는 불량 매커니즘을 묻고 있는데, 3~4번 모른다고 반복되면 짜증이 난다. 그렇게 지속하다보면 신뢰가 쌓이지 않고 워라밸이 붕괴되고 만다.
정말 워라밸을 챙기고 싶다면 퇴근후에 나머지 공부를 할 것을 권하고 싶다. 회사에 제공하는 자료들을 공부하고, 이해한 것을 써보고 읽어보는 행동을 할 것이 중요하다. 만약 한번에 이해하기 힘들다면 여러번 자료를 보면서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면 어느 순간 진정한 워라밸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것들이 신입사원들만 해당될까? 진짜 문제는 직장내에 있는 선배들, 상사들이 제일 큰 문제이다. 가정이 있으니 이해는 하지만, 경험치로만 말하는 분들이 엄청 많다. 옆에 있는 팀장들을 자세히 봐라. 회사 마치고 주 5일을 술 마시는 분들이 정말 많다. 뭐 술자리는 업무의 연속이니 이해는 하지마 주 5일은 심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한다. 결국은 선배들도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속에서 워라밸을 지키기위해서는 끓임없는 공부를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