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축하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생일/축하/감사의 인사

by Marco지호

4월 17일은 나에게 있어 생일이라는 특별한 날이다. 기존까지는 생일 존재는 그냥 태어난 날이라고 생각을 하였다. 그런데 올해는 정말 축하의 인사를 많이 받았다. 먼저 아침부터 부모님과 누님에게 생일 축하인사 문자가 받았다. 그다음에 한 달 미디엄, 직장동료, 빡싱부, 대구 빡독분들 전부 축하의 인사를 받았다. 이렇게 한꺼번에 축하 인사를 받은 적은 오랜만이었던 것 같다. 나에게 축하 메시지를 보내준 분들에게 너무 감사하게 생각을 하면서 이렇게 글로써 표현을 하고자 한다. 성격이 내성적이어서 격하게 감정표현을 자제하면서 감사하다고 하였지만 정말 기뻤다.


생일날은 하루 휴가를 내어서 가족들과 축하 파티를 열어야 하였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였다. 생일날마다 약간의 징크스가 있는데, 회사에서 매출 차출과 관련된 큰 이슈들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나름대로 분석 보고서를 작성하였는데 불구하고, 리더의 리뷰를 받으면서 보충할 것들이 많아졌다. 저녁식 사과 더불어 축하의 케이크를 1시간 안에 자르고 바로 업무를 시작하였다. 2시간 안이면 끝날 것이라고 생각을 하였지만, 12시가 되어서 마무리가 되었다. 그리고 업무는 4월 18일까지 이어져 자료를 리뷰하고 고치고 하였다. 고객 설득하는 자료를 수정하면서, 참 생일날도 이렇게 힘들게 일을 해야 하나?라는 생각을 잠깐 하였다. 그래도 먹고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았다.


예전에는 몰랐지만, 나이 듦에 따라 누군가에게 축하받는 일은 축복받은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예전에는 축하받는 일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 이유는 회사 일이 너무 바쁘다는 핑계로 365일 중에 하루라고 생각하였다. 그런데 나와 연결되어 있는 분들과 함께 하면서 공동체 구성이 되어서 같이 움직이는 느낌이 너무 좋았다. 아무쪼록 저에게 생일 축하를 해 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이제부터는 저도 모든 분들의 생일을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P.S) 4월 17일 생일 파티는 가족들과 케이크 하나를 사 와서 인사를 나누고 1시간 안에 끝을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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