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근무자도 알아야 하는 상식 : 보세 구역

보세구역/통관

by Marco지호

필자는 제조업 해외 품질에서 근무하고 있고 있다. 해외 품질을 담당하는 부서에 있으면 고객에 Claim 발생하였을 때 처리하는 일을 한다. 고객 완전품을 조립을 하는데 부품 중에 문제 구간이 발생을 하면, 업체에게 문제구간에 대한 처리를 해 달라고 한다. 이럴 때 업체에서는 두 가지 방법을 취한다. 첫 번째 방법은 업체 문제인지 정확하게 확인한 후 문제품을 업체로 반품하고 새로운 품으로 교환을 해 준다. 두 번째 방법은 업체 문제인지 정확하게 확인한 후 고객 협의하에 문제품을 페기 처리한 후 폐기 비용을 물려준다. 대부분의 회사들은 첫 번째 방법을 선호한다. 그런데 이 방법을 사용할 때 물류 통관 관련하여 여러 가지 생각을 해야 한다. 그런 부분에 대해 심도 있게 보고자 한다.


1. 반품을 하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이 보세구역인지 확인해야 한다

필자는 회사 입사하기 전까지 보세 지역이라는 용어를 전혀 몰랐다. 물품 통관, 보세 지역 관한 것들은 무역회사들이 사용하는 용어인 줄 알았다. 그러데 글로벌 회사에 다니다 보면 SCM (Supply Chain Market) 부분에 대해 상세하게 알아야 한다. 만약 SCM에 대해 자세하게 모르면 정상품으로 살리수 있는 물품도 폐기품으로 방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많은 부분들이 각 국가의 수출입통관과 연관이 많다. 그럼 보세구역에 대한 정의에 대해 상세하게 알아보도록 하자


수입 절차를 밟지 아니하였거나 수출 절차를 밟지 아니한 화물을 관세를 매기지 아니한 채 놓아둘 수 있는 지역. ≒보세 지역.


보세지역은 총 3구역으로 나누어진다. (지정 보세구역, 특허 보세구역, 종합 보세구역)

보세구역 정의.jpg

이 중에서 흔히 말하는 보세구역은 지정 보세구역이라고 본다. 필자의 회사의 경우 생산 Site가 중국에 있다 보니, 해당 구역이 보세지역인지, 아닌지에 대해 민감하게 보고 있다. 고객은 업체에 대물량 물품을 반품을 하였고, 최소 한 달 이내에 정상품을 받기를 원한다. 그런데 정상적인 프로세스상에서는 한 달 내에 정상품을 송부할 수 없는 입장이다. 그럴 때 사용하는 방법인 보세구역을 찾아서 문제가 있는 물품에 대해 재작업을 한 후 고객에게 납품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재작 업하는 곳이 보세구역인지, 아닌지에 대해 민감하게 본다. 만약 재작업을 할 수 있는 곳이 보세지역이 아니라면 힘들지만 보세지역으로 이동 시커 재작업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실 제조업 회사에 다니면서 설계팀에 입사하기를 원했다. 왜냐하면 설계는 말 그대로 제품만 만들기만 하면 된다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설계팀도 제품 Sample을 만들어서 물류 이동을 하고 SCM에 대해 간접적으로 체험을 한다. 그들도 수출입지원팀에 세 매번 통관이 언제 되나요? 그리고 중국 내 보세 창고는 어디 있나요?라고 수시로 논의를 한다. 대한민국은 수출을 필수적으로 하는 제조업 중심국가이다. 만약 주변에 취준생 중 취준생이 있다면 물류 SCM에 대해 공부를 하고 회사에 입사를 하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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