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에서나 볼법한 어란파스타와 샴페인
평범한 파스타가 아닌 고오급 레스토랑에서 판매할법한 어란파스타와 마릴린먼로 샴페인으로 유명한 파이퍼하이직을 추천드려 봅니다.
선물로 어란을 받게 되어 어떤 방법으로 먹어야 가장 맛있을까 고민하다가 파스타를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어란 특유의 살짝 비릿한 느낌이 나기에 허브를 곁들였고, 사이드메뉴로 오이크래미롤을 빠르게 만들어봅니다!
오늘 마리아주 주인공인 파이퍼하이직 샴페인은 일명 마릴린먼로 샴페인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마릴린먼로가 사랑한 샴페인으로 유명합니다.
시트러스함의 상큼함이 식전주로도 아주 좋고, 해산물과의 궁합은 말할 필요 없이 완벽합니다!
완성된 어란파스타와 샴페인입니다.
허브와 세미드라이토마토를 곁들여 고급스러우면서도 감칠맛이 나는 어란파스타를 만들어보았고, 냉장고 속 재료로 간단하게 말아본 오이크래미롤입니다.
칠링이 된 샴페인과 아주 잘 어울립니다.
올리브 오일을 살짝 두른 팬에 약불로 다진 마늘과 페퍼론치노를 함께 볶으며 향을 냅니다.
마늘이 노릇해질 때 어란 조금과 세미드라이토마토를 넣고 함께 볶습니다.
그리고 파스타면과 면수를 살짝 넣어 팬에서 마저 익히면 뚝딱 완성입니다.
간단하게 만들어본 레스토랑 퀄리티의 고급스러운 어란파스타입니다.
맛있어서 다음 날 한번 더 요리한 어란파스타.
감칠맛이 정말 고급스럽고, 맛있습니다. 어렵지 않으니 한 번쯤 해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어란은 그 자체로도 훌륭하고 맛있지만 파스타로 요리해서 먹으니 색다르게 맛있습니다 :-)
어란파스타와 함께한 오늘의 샴페인 파이퍼하이직입니다.
마릴린먼로 샴페인이라 불리우는 이유는 "나는 샤넬 넘버5 향수를 뿌리고 잠자리에 들고, 매일 아침 나에게 활기를 불어넣는 파이퍼 하이직으로 시작해요"라는 말을 남겼기 때문이라고 해요.
빨간 레이블이 화려하게 이쁘고, 분위기내기 참 좋은 샴페인입니다.
청사과의 풋풋한 느낌을 주는 상큼한 샴페인으로 끊임없이 올라오는 기포가 아름다우며 대체로 호불호가 없을 샴페인입니다.
WINE TASTING NOTE / PIPER-HEIDSIECK - 샴페인 특유의 토스티함과 상큼한 시트러스 풍미가 느껴지는 엔트리급 샴페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