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초등학교 급식 시스템

캘리포니아, 뉴욕, 조지아

by 마리안

미국 초등학교 식당은 주로 미국 농무부(USDA)가 관리하는 전국 학교 점심 프로그램(NSLP)을 통해 자금을 지원받고 운영된다. 1946년에 설립된 NSLP는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들이 영양가 있는 음식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저렴하거나 무료의 식사를 제공한다. NSLP에 따라 제공되는 식사는 과일, 채소, 통곡물, 저지방 단백질, 저지방 유제품을 균형 있게 포함한다. 뿐만 아니라 나트륨, 포화지방, 첨가당을 제한하는 연방 영양 지침을 충족해야 한다.


대부분의 초등학교는 학교 구역(School District)을 통해 식당이 운영되고, 식비는 연방 보조금(비용의 약 63%), 주정부(약 6%), 학생(약 31%)이 부담한다. 하지만 일부 학교는 CEP에 참여하여 모든 학생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한다. CEP(Community Eligibility Provision)란 빈곤율이 높은 학교나 학군에서 모든 학생에게 무료 아침과 점심을 제공하는 연방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서는 학교나 전체 학군의 최소 40% 학생이 저소득층으로 확인되어야 한다.


<NSLP 식사 구성 요건>

점심식사 기준

과일:1/2컵~1컵

채소:3/4~1컵

곡물: 1~2온스의 통곡물

단백질: 1~2온스

우유: 저지방 혹은 무지방 우유 1컵

나트륨 함량 1230mg 미만, 포화지방 10% 미만


식사 가격은 지역과 학군에 따라 다르다. 일반적으로 점심은 약 $4이고 아침은 약$2.20이다


<저소득 신청자를 위한 요건 (비 CEP 학교의 경우)>

연방 빈곤선의 130% 이하 (예: 2025~2026년 4인 가구 기준 약 $36,621) 혹은 SNAP (보충 영양 지원 프로그램) TANF (빈곤 가정 임시 지원), FDPIR (인디언 보호구역 식품 배급프로그램) 수령가구


1. 캘리포니아

2022~2023학년도부터 모든 공립학교 학생에게 소득에 관계없이 무료 아침과 점심을 제공한다. 자금은 주정부와 연방보조금으로 지원된다. 기본 메뉴 외에 원하는 단품 항목에 대해서는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메뉴는 학교 웹사이트에 게시된다. 점심시간은 20~30분이다. (www.cde.ca.gov 참조)


2. 뉴욕

캘리포니아처럼 모든 학생에게 무료가 아니다. 하지만 뉴욕시와 같은 빈곤 지역 학교는 CEP를 통해 모든 학생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점심은 $1.50~$3.50, 아침은 $1~$2이며 학군마다 다르다.(www.schools.nyc.gov 혹은 wwwnysed.gov) 저소득층을 위한 무료급식 신청은 학교나 학군 웹사이트에서 신청가능하다.

소득정보 혹은 SNAP/TANF), 사례번호를 제출해야 한다.


3. 조지아

주 전체 무료식사 프로그램은 없으며 소득 자격에 따라 무료 급식을 신청할 수 있다. 점심식사는 $2.25~$3.75, 아침은 $1.25~$2.50이다. 자금은 연방과 주정부 보조금 그리고 학생이 함께 부담한다. 각 카운티교육부 웹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예: 풀턴카운티학교 아침 $1.20 점심$2.60이다. 기본구성 외에 단품을 더 구입할 경우 $0.75이다. 매달 카운티 게시판을 통해 메뉴를 확인할 수 있다. 메뉴는 주 단위로 비슷하게 반복된다. 피자, 햄버거, 나초, 치킨강정, 닭다리, 스파게티는 바뀌지 않는 메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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